[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2020년 6월 12일(화) 1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우리은행 광명지점(광명시청출장소 소장 박영한)으로부터 2020 ‘좋은이웃들’ 활성화사업 희망성금 천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에 전달한 것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단장 이미경)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봉사단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본 전달식에는 우리은행 광명지점 광명시청출장소 박영한 소장, 좋은이웃들 이미경 단장, 좋은이웃들 김영미 팀장, 좋은이웃들 백덕의 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우리은행 광명지점 광명시청출장소 박영한 소장은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며 더 큰 손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좋은이웃들 이미경 단장은 “발굴한 복지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하기에는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희망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좋은이웃들 봉사단이 활발한 발굴활동을 진행하여 성금이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은 “항상 지역에 관심 갖고 귀한 나눔을 지속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발굴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복지지원 및 서비스 연계·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광명지점은 이번 활성화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광명시 지역사회를 위해 취약어르신 지원 사업, 광명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복지사업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등을 진행하며 복지소외계층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