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위협 속에도 진행, 년 인원 60여만 명 참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이 한국에 전파 시작 즈음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SARANG ON 정오기도회’가 100번째를 맞이했다.

매일 평균 6천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무릎 끓어 교회 마룻바닥을 눈물로 적시던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6천명이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시작한 기도회는 5월부터 ‘SARANG TOGETHER 정오기도회’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한국교회와 세계 열방이 함께하는 정오 기도회는 그동안 현재까지 누적 60만 명의 국내외 성도들이 기도에 함께 참여했다.
  오정현 목사는 이날 101번째 등을 밝히면서 기도회를 인도했다.
오목사는“사랑 투게더 정오기도회’를 코로나 시대의 ‘회복의 플랫폼’으로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면서”기도의 불씨들이 모여 큰 불기둥이 되어 주님이 앞서 인도하시는 은혜를 목도하고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주님의 통치와 역사를 체험하며 사랑 투게더 정오기도회가 101차가 될 때까지 ‘세상 것의 포로’가 아닌 ‘참 소망의 포로’가 되어 한마음으로 기도한 모든 영적 가족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매일매일 승리하기 바라며 한국교회의 모든 예배가 V자로 회복돼 ‘이방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고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랑 투게더 정오기도회에는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여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바있으며, 지금까지 63곳의 한국교회 기관 및 국내외 칼넷 동역 교회, 기독 언론사, 해외선교사 동역 단체들이 동참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응답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며 “한 사람의 기도도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이번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더욱 마음 모아 기도하고자 한다”며 감사의 소감을 나눴습니다. 

SARANG TOGETHER 정오기도회 유튜브 링크 https://www.youtube.com/user/saran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