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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공무원 환대 속에, 퇴직 공무원들 공직생활 마무리29일 퇴직 공무원 7명,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퇴임식 가져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6.29 16:03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순창군이 29일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퇴직자들은 적게는 30년부터 많게는 40년까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생활을 이어왔다.

그 끝맺음을 갖는 뜻 깊은 자리에 후배 공무원 200명도 자리를 함께해 정든 군청을 떠나는 선배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번 퇴임식은 국민의례와 공로패 전달, 군수 축하인사, 퇴임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는 동안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던 퇴직자들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황숙주 순창군수도 이날 참석해 퇴직자들의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30~40여년을 묵묵히 공직에서 순창군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퇴직자분들의 노고에 박수드린다”며 “퇴직후에도 순창군에 아낌없는 사랑과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퇴직자들의 미래에 희망이 가득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퇴직자 대표로 이구연 전 기획예산실장이 단상에 올라 후배 공무원들에게 조언을 아까지 않았다.

이 전 실장은 “단결과 화합, 시대흐름의 선점,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순창의 미래를 책임질 미생물, 친환경, 치유 산업 등을 꼭 성공시켜 순창군 발전을 이끌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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