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장수한우 전문교육”은 한우 번식과 사양관리, 한우개량 등에 대한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지역의 한우농가와 한우사육 희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제 4기 장수한우 전문교육”에는 30명 모집정원을 초과한 4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 김을만 주임은 “모집공고 하루 만에 정원을 초과해 신청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모집정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한우농가에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부강사 초청 등 향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교육 과정에 참여중인 한규병 전 한우협회 장수군 지부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한우 번식과 사양관리 기술은 한우를 기르고 있는 농가들에 매우 소중한 정보이자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술”이라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한우농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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