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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대학을 졸업한 피아노 전공자 A씨가 피아노교습소를 시작하면서 시작 되었다.
A씨는 1층인점을 들어 교육청 규정에 의해 전문 방음시설업체를 선정하여 공사를 마무리 하고 교습소를 운영 중 소음 등의 이유로 옆 상가 00부동산중개인 B씨에 의해 1차 경찰서에 고소를 당하였으나 위법성이 혐의가 없이 마무리 되자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여 고소를 하면서
'일금 이천만원‘ 손해배상과 방음시설 완비 할 때까지 월 이백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구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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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본지가 B씨에게 질의한 결과 B씨는 “일층은 천장이 높아 보통 가림막을 끝까지 세우지 않고 사업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소음이 그런대로 견딜만 했으나 피아노 교습소가 입주하고 나선 소음이 너무 심해 여러차례 소음과 관련 시정요청을 했지만 개선 되지 않고 있어 개인적으로 소음에 의해 몸에 병이 생긴 것 같아 병원도 다녀오고 도저히 너무 몸이 힘들어 고소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피아노 교습소는 소음에 대하여 개선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가“현장에 가서 B사장남이 말씀하신대로 개선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난후 시사를 쓰던지 하겠다” 그러자 B씨는 “그러시라고”로 통화를 했다.
최근 제보가 계속 이어져 현장에서 본 교습소 내부 모습은 방음장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근처엔 3-4개 피아노 교습소가 있고 일층에 있는 교습소는 이곳뿐이었다.
양측에 상황을 알고 있는 익명의 한 주변인은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에 꿈을 갖고 청년이 꿈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 어른들의 잘못 된 이기심에 의해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면서“이사안이 고소까지 해야 할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젊은이가 이 일로 이사회와 어른들에 대하여 불신감을 가지진 않았음 좋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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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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