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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광양궁시장 특별초대전 온라인 전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코자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20.07.13 09:22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구민 문화생활 향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다.

VR 전시관은 용산공예관 홈페이지 ‘전시안내(특별전시)’ 란에 위치했다.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예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바로가기 링크를 했다. 

첫 번째 온라인 전시는 ‘시작(矢作) 광양궁시장 특별초대전’이다. 구가 올해 초부터 이어오고 있는 ‘팔도 공예 릴레이 기획전’의 하나.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활은 구석기시대부터 전쟁과 수렵, 궁중연회 등에 사용됐으며 오늘날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순신 장군 해전 승전지 인근에 위치한 광양에서는 예로부터 국궁이 성행했으며 자연스럽게 명품 활, 화살이 제작돼 왔다. 

전시 품목은 편전, 총통전, 쇠뇌전, 격서전, 대우전, 육량전, 신기전, 유엽전, 화전, 활, 흑각궁, 죽시, 영전, 전통, 통아 등 궁(弓) 공예품 200여점이다. 전통 궁시의 세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작품을 배치했다. 

전시를 주관한 광양궁시전수교육관(관장 김기)은 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했다. 우리 전통 활, 화살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5월로 계획했던 전시를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며 “VR로 거의 실제와 같은 관람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공예관은 한남동(이태원로 274)에 위치했다.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지난 2018년 오픈했으며 1층 공예품 판매장, 2층 도자기·한복 체험장, 3층 공예배움터와 공방, 4층 다목적실과 야외공연장을 갖췄다. 

공예관은 질 좋은 공예품 판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준 높은 기획전 등으로 방문객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월 죽공예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회에 걸쳐 팔도 공예 기획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예관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이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사태로 외부인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20년 공예특별전 전라남도편으로 광양궁시장 초대전을 준비했다”며 “비록 온라인 형태이지만 전통 궁시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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