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고반발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와 우븐 메쉬 업퍼를 적용한 러닝화 ‘웨이브 라이더 네오’를 선보인다.

한국미즈노는 러닝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독창적인 기술력, 미즈노만의 아이덴티티로 전문 러너는 물론, 러닝 입문자에게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2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반발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 론칭 이후, 이를 활용해 일상에서 더욱 건강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웨이브 라이더 네오’는 힐 카운트에 쿠션성과 반발성이 뛰어난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를 적용해 차원이 다른 러닝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선보여온 ‘웨이브 라이더’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에너지 반발력을 구현했다. 접지 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지면에 닿는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해주는 신소재 ‘미즈노 에너지’ 덕분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G3 아웃솔도 추진력 향상에 기여한다. G3 경량 아웃솔은 러닝에 최적화된 수지 돌기 배열로 지면 그립력을 향상, 에너지 반환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메쉬 소재를 적용해 부드러운 착화감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서포트해준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러너의 니즈도 반영해 착지 시, 충격 흡수 및 발의 뒤틀림을 방지해주는 평행 파형 플레이트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웨이브 라이더 네오’는 네온 컬러로 강렬함을 더한 루나락 등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오는 5일부터 온라인 공식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7만 9000원이다.

한국미즈노 신발기획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러닝족이 증가하면서 매일 색다른 러닝을 경험할 수 있는 ‘웨이브 라이더 네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기존 모델 대비, 경량화와 쿠셔닝에 더욱 초점을 맞춰 다른 러닝화와는 차원이 다른 러닝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