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글로벌 스포츠 전문 브랜드 한국미즈노가 여자축구 이민아 선수와의 파트너십을 기념, 오직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렐리아 네오3 베타 이민아 컬러’를 출시한다.

‘모렐리아 네오3 베타 이민아 컬러’는 국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에디션이다. 깔끔한 화이트 바탕에 코랄색 로고로 포인트를 더한 제품으로 티저 공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선수의 시그니처 제품이 만들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타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하여 국가대표 선수의 시그니처 모델을 발매한 것은 베컴, 호날두 등 한 손에 꼽을 정도다.

류진현 한국미즈노 축구화 담당자는 “그동안 모렐리아 네오 시리즈와 함께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온 ‘레전드’ 이민아 선수를 응원하는 의미로 특별 에디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미즈노는 이민아 선수의 도전에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모렐리아 네오3 베타 이민아 컬러’는 235부터 285까지 폭넒은 사이즈로 선보여 많은 여성 축구인들이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격은 32만 9000원이며, 온라인 공식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미즈노는 이번 특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판매액의 일부를 현물로 기부, 이민아 선수 모교인 포항전자여자고등학교에 기부 예정이다.

류진현 담당자는 “앞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행복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며,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할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렐리아 네오3 베타는 어퍼 소재·스터드 구조 변경 등을 통해 제품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미즈노 최초로 어퍼에 BF 니트 소재를 적용, 최상의 스피드와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시그니처인 프리미엄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맨발 감각의 볼 터치감을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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