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소방 직장동호회 “119섬나회” 회원 14명은 15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례 5일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섬나회 회원들은 시장 상가내 침수 물품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주변 폐기물 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4일에는 160만원 상당의(선풍기 20대, 휴대용가스레인지 20대) 구호물품을 구례지역에 전달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종량 119섬나회장(광양소방서 근무)은 “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