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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세상!…송파구, ‘댕댕이 클리닉’ 운영배변교육부터 문제행동교정까지…무료 온라인 교육
천선우기자 | 승인 2020.09.17 09:46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 온라인 맞춤형 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반려동물 등록이 지난해 2만5천여 건에서 올해 총 2만7천여 건으로 늘어나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 전문교육인 ‘댕댕이 클리닉’을 마련하게 되었다. ‘댕댕이’는 개가 짖는 소리인 ‘멍멍’과 모양이 비슷한 '댕댕'을 넣어 만든 신조어로 반려견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이다.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해결 및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정견 기초교육 △배변교육 및 산책교육 △사회화교육 △문제행동교정교육 등 반려견과의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과정들이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1 온라인 화상을 통한 개별상담 후 영상으로 제작된 컨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대 3회에 한해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활용한 1:1 개별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0월 12일에 시작해 교육과정에 따라 1~3개월 정도 소요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송파 반려동물 온라인교실’ 홈페이지에서 9월 28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이 밖에도 구는 2019년 1월 동물복지팀을 신설하여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 2019년 반려동물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처음 마련하였고, 2020년 송파구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하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반려인구 천만시대에 반려동물과 구민들의 조화로운 삶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반려가족을 위한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여 주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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