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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 지리산 둘레길 조난자 인명구조견이 발견하여 안전구조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9.22 03:43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지리산 둘레길을 등반하던 등산객이 일몰로 인해 길을 잃고 구조요청한 것을 인명구조견이 발견하여 안전하게 하산하였다.

18일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에 따르면 지리산 둘레길 구례 광의~산동구간을 등반하던 40대 여성이 22시경 일몰로 인해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하산하기 곤란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119구조대원과 인명구조견 ‘강풍’이 지리산 둘레길 ‘구례 생태숲’과 ‘지초봉’ 인근을 1시간여 수색 끝에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야간 산행장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로 길을 잃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으나 119당국의 적극적인 수색으로 조기에 발견될 수 있었다.

인명구조견 ‘강풍’은 2014년 산악구조대 배치이후 120여회 출동하여 10여명의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가을철은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져 일찍 해가 지게 되므로 무리한 산행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행계획을 짤 때는 충분한 여유를 두고 산행 계획을 세우고 랜턴 등 야간 산행장비를 필수로 갖추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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