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 팬모임 ‘다현갤러리’의 작은 정성들이 다시 모였다. 다현갤러리는 트와이스 멤버 다현의 JYP 입사 ‘3,000일’인 9월 22일을 기념하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현갤러리의 후원금은 다현의 생일인 5월 28일을 의미하는 1,528,000원으로 식료품 등 물품을 지원받더라도 보관이 용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나눔과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현갤러리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식품 보관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냉장고를 지원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현갤러리는 팬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모아 2017년부터 취약계층 난방지원, 보육시설 아동청소년 특식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으며, 팬기부를 통해 여러 팬이 기부에 동참하는 팬문화에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