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영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9일 화재안전관리 및 안전환경 조성 시책의 일환으로 추석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2개소(광영상설시장, 옥곡5일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총 45개의 소화기 및 표지부착 상태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에게 소화기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설치 위치 등을 설명했다.
 
광영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은 전통시장의 구조상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화재를 조기 진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항시 사용가능한 소화기상태를 유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