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오늘 18시부터 내달 5일 오전9시까지 추석 연휴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무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5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연휴기간 군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중점관리대상 중심의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무안소방서 최진석 예방안전과장은 “연휴기간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정에서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기 않도록 한번 더 살피고 조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