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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인성교육센터, ‘서경人 인성공모전’ 성황리에 마쳐차혜민 학우(영화영상학과 20학번)의 ‘영어발표’가 최우수상 차지···우수상 3명, 입선작 6명 선정
박일순 기자 | 승인 2020.10.21 03:34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서경대학교 인성교육센터(센터장 민미희 교수)가 지난 9월 7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한 달간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경人 인성공모전’에서 차혜민 학우(영화영상학과 20학번)의 ‘영어발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다예 학우(공공인적자원학과 20학번)의 ‘너의 노력은 늘 빛나고 있어’와 박재성 학우(소프트웨어학과 16학번)의 ‘인생이야기’, 남궁윤정 학우(디자인학부 18학번)의 ‘책임전파’ 등 3명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수상작 10편 가운데 나머지 6개 작품은 강유석 학우(디자인학부 16학번)의 ‘나 하나 빠진다고?’, 김예림 학우(경영학부 19학번)의 ‘코로나 블루 극복 방법’, 김여진 학우(공연예술학부 16학번)의 ‘일어나 밥 먹어’, 정승민 학우(문화콘텐츠학부 17학번)의 ‘당신도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차민혁 학우(전자공학과 20학번)의 ‘한국인들은 과연 무례할까’, 김태현 학우(국제비지니스어학부 14학번)의 ‘서경대학교에서 배우는 세계 시민의식’ 등으로 각각 입선작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학생 참여형 인성 공모전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학생들의 인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자기존중, 책임, 배려, 협력 등 인성의 핵심가치를 사진, 이미지, 영상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작, 메일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출품작 37개 가운데 총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입선 6명에게 각각 상금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차혜민 학우의 ‘영어발표’는 탈북 후 대학에 재학 중인 한 남학생이 어눌한 영어로 차별을 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콜릿’을 ‘쪼꼬레뜨’라고 발음하는 남학생의 모습을 본 학우들이 쪽지를 던지고, 비웃는 등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차혜민 학우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수상을 받은 김다예 학우의 만화작품 ‘너의 노력은 늘 빛나고 있어’는 학우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반장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묵묵히 주변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친구에게 “넌 잘하고 있고, 네가 자랑스럽다”며 창찬과 함께 응원을 보내는 태도를 권하는 작품이다.

함께 우수상을 받은 박재성 학우의 카드뉴스 ‘인생이야기’는 태도의 중요성을 100점이라는 점수로 강조하며 각기 다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을 대조해 자신의 태도가 어떠한 삶을 살아갈지를 결정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또다른 우수상에 선정된 남궁윤정 학우의 ‘책임전파’는 ‘책임’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아냈다.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만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책임’ 또한 전파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 19 예방수칙 준수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특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민미희 인성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했고 출품작 가운데에는 수준도 높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도 적지 않아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며 “학생들의 작품 중에는 교내 홍보물로 사용해도 좋을 만한 작품들이 많아 활용했으면 좋을 것 같고 앞으로 공모전도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감과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저마다 자신의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박일순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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