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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소년이 ‘마을교육공동체’ 함께 이끈다초등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5명과 의견 나눠
천선우 기자 | 승인 2020.11.24 20:57
청소년 참여자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2020. 11. 21.)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1월 21일 청소년들이 마을의 교육문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청소년 동네중심 교육수다 공론회를 열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45명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네중심 공간에서 관내 대학생 청년 멘토(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교육 문제와 학교 교육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도봉구 청소년들은 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프로젝트 활동 ‘개(開)판 오분전’을 통해 또래나 마을주민, 마을과 관계를 배우고 실천하고 있었지만 마을과 마을교육에 있어서는 주체로서의 주도성이 배제되어 있었다.

이에 청소년들이 마을교육에 있어서도 주도성을 발휘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에 있어 핵심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청소년 동네중심 교육수다 공론회장’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구는 청소년들의 배움의 장을 학교로부터 지역사회 또는 마을까지 확장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마을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배우고 실천하며 삶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을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인 삶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터전으로, 청소년의 참여가 없이는 진정한 의미의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될 수 없다“며 ”마을교육공동체에 참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배제되지 않고 다른 구성원과 동등한 무게감과 권리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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