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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사역 시동, 키워드와 방향은?한국교회건강연구원 주최로 열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12.01 00:46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올 4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한국교회간담회를 열어 그 저력을 보인바 있던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원장 이효상)이 지난 30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2021년 새해준비 ‘사역설명회’를 열었다.

동 연구원은 이미 18년간 다수의 저서와 현장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한국교회연합운동에 알장 오며 한국교회 대표적 ‘실용목회 전문기관’이자 ‘목회발전소’로 불린다.

2021년 새해준비하며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사역현장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사역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제부터 신선했다. ‘코로나 늪에서 탈출하고 갈 길을 찾다’이다. 주강사로 이효상 원장의 ‘살리는 목회, 이제 시작이다’라는 강의에서 ‘목회’를 ‘예수님 따라하기’로 규정하고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예수님 따라하기’는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살리는 목회’라고 정의했다.

이 원장은 목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기도사역, 말씀묵상과 설교, 전도사역, 치유사역 등을 기둥으로 하는 건강한 교회의 틀을 소개하며 ‘살리는 목회’를 위해 “어떤 주일예배를 드릴 것인가?, 어떤 훈련을 할 것인가? 어떤 소그룹을 세울 것인가?, 다음세대 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등을 키워드로 들며, “2021년 새해 첫 단추를 직분자, 청지기, 제직을 세우고 훈련시키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멘토에게 듣는다’ 시간에는 양산 삼양교회를 개척하여 40년 목회를 통해 영남지역의 건강한교회의 대표적 모델교회로 성장케 한 양산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의 초청하여 목회 45년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는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소명(주의 종으로 부르심)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복음의 볼모지였던 양산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게 된 동기와 사과상자를 놓고 개척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주었다. 특히 45년의 목회생활을 ‘하나님의 호의’를 입었다‘ 는 표현으로 고백했다. 한국교회d의 주요문제가 되고 있는 원로와 후임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사실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은퇴가 없다”는 말로 원로 사역에 대한 이해부족과 아쉬움을 따끔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토크는 이 시대를 헤쳐 나갈 동력을 제공한 것으로 높이 평가된다.

차세대가 주목하는 평촌 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는 ‘코로나시대 지역의 벽을 넘는 선교적 교회 실제’강의를 통해 실제적용 가능한 ‘행복나눔 일곱가지 운동’을 제시했다.

황 목사는 “어떻게 코로나로 어려운 비대면 시기에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제자를 삼을 수 있을까 매년 우리 교회는 이웃사랑 초청잔치를 진행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이웃을 초청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때문에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사명을 멈출 수는 없었다. 지역과 이웃에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그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복음을 전하기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잔치를 7가지로 나누어 사랑나눔 7운동을 진행했다. 우리는 제자 삼기 위해 복음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의 나누어야 한다”라며 그 실례를 소개했다.

강의와 더불어 ‘코로나’를 ‘늪’으로 규정한데이어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필요 의제 찾기,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로 구체적 대안을 찾는 워크숍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각 교회별 의제를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효상 원장은 “건강한 교회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복음적 교회와 동시에 사회적 NGO로 가는 길을 고민해야 한다”며 “어느 때부턴가 교회가 주도권을 놓치고, 교회안에 갇혀 안주하고 있다.”며 “복음의 선명성을 잃어가고, 세상의 어둠에 묻히고 있는 때에 교회와 사역자들이 이 세상에 눈을 떠 학교의 동아일, 직장의 일터선교회, 각종 기독교 기관 등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NGO운동을 시작 할 때”라고 강조했다.

동 연구원(www.ucbs.co.kr)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와 영적사역을 위해 더 많은 교회들이 건강하게 부흥할 수 있는 창의적 방법을 모색하고 사회적 접근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한 한 목회자 부부는 “건강한 교회로 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적용 가능한 배움과 나눔, 참여와 소통의 목회대안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평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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