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강주성 목사(우) 강성복 회장(좌)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 합동 산하 중앙노회(노회장 김용제 목사)소속 강주성 목사가 명예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총장 심태섭 박사)는 3일 평촌 마벨리아에서 학위 수여식을 진행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미국 현지 입국이 어려워 국내에서 학위식을 진행 했으며, 김남식 박사(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가 강주성 목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식 박사는“강주성 목사를 추천하게 된 것은 강주성 목사가 한국교회 바른 신학 수호 운동을 위하여 WCC. WEA 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왔고, 사무총장직을 맡으면서 교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등 크리에이티브 대학교에서도 그간에 활동을 공로로 인정하여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하게 되었기에 이번에 학교관계자들이 한국방문 시기에 맞추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위식과 관련하여 김성일박사(크리에이티브 대학교의 대회 협력처장)사회, 김남식박사가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김남식 박사는 “하나님 앞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드리기를 힘써야 한다.”면서“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강주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WCC. WEA에 의해 잘못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한국교회목사의 한사람으로 바른 신학 정립을 위해 또한 후세에게 바르고 건강한 한국교회를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달려왔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다” 고 말하고“오늘 주신 선물을 기억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WCC. WEA에서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주성 목사의 친 동생인 경영인인 강성복 회장(주 로이스 크루즈 대표)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크리에이티브대학교(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전신은 캘리포니아 소재 센트럴 대학이다.
 
스티브 홍 박사(초대 이사장)가 설립하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1995년 6월 28일 학교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을 역임한 박아론 박사가 2005년 9월 제3대 총장으로 취임 했고 현재는 심태섭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올해 개교 23년의 역사를 가진 캘리포니아 센트럴 대학은 2013~2019년 6월 졸업식까지 285명의 학사, 143명의 석사, 132명의 박사, 총 5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이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전 세계 열방을 향한 교육 선교를 활성화 시키고 있고 2017년 3월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부에 학교 명칭 변경을 신청 2018년 8월 6일부로 본 대학교명이 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로 개명 확정 통보를 받았으며 2018년 12월 미국 연방정부 대학협의회(CHIA) 가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