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2020년 12월 6일 (수), 화목한 설가네 형제(광명2동 체육회 설정환 회장·설가네 나주곰탕 광명점 설명환 대표) 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15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광명2동 체육회 설정환 회장, 설가네 나주곰탕 광명점 설명환 대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설가네 가족이 귀한 나눔을 전해줘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광명2동 체육회 설정환 회장은 “동생과 함께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전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설가네 나주곰탕 광명점 설명환 대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형제가 함께 화목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