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정수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가 해피라이프(대표 정보헌) 마스크 모델로 낙점됐다.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해피라이프는 금일(8일) 배드민컨 간판스타 윙크보이 이용대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피라이프는 작년 미국 'SUNSTAR 67'과 50억원 규모의 'KF 방역 마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공급 대란 당시 조달청을 통해 공적마스크 600만장을 공급한 마스크 제조 기업이다.

이용대는 중학교 3학년 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빼어난 외모, 출중한 실력과 함께 '윙크보이'라는 수식어로 국미적 인기를 얻었다. 전영오픈남자복식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2008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과 2012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획득하면서 한국 배드민턴 대표스타로 가치를 높였다. 2015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이용대는 최근 '뭉쳐야 찬다', '축구야구말구'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해피라이프 관계자는 “ 이용대 선수는 친근하고 매력 있는 동시에 건강한 미소와 신뢰감 있는 젠틀한 이미지를 두루 갖추고 있어 코로나19상황에서 마스크속 미소까지 건강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라이프는 공적마스크 공급과 마스크해외 수출을 통해 확인된 신뢰성과 이용대선수 모델 발탁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양질의 마스크를 선태 할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다양화하고 유통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