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19일 장흥읍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을 찾아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화기취급, 가연성자재사용 등 공사장 여건상 화재발생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물류센터 건축공사장화재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꽃이 우레탄폼에 튀어 시작되었다.
 
이번 공사현장 안전컨설팅에서는 공사현장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소 확인, 관리소장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배부, 임시소방시성 설치 및 유지관리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현장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공사현장 주변을 철저히 살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