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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총회,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51회 정기총회개최, 총회장 류금순 목사 유임한국교회 역사상 첫 사전 우편 투표 방식, 전체 506명 총대 중 380명 참여 373명 찬성 개회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1.22 04:15
부총회장 등 신임원진 구성은 총회장에 위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 중앙총회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교회 역사상 첫 사전 우편 투표 방식을 채택하여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총대원들이 개별 추천한 최대 득표를 얻은 현 류금순 총회장이 유임됐다.
 
중앙총회는 21일 서울중앙교회 임마누엘 성전에서 ‘임마누엘 신앙으로 하나 되는 총회’란 주제로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총 유효표 380표 중 371표를 득한 류금순 현 총회장이 당선 된 것이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이날 비대면 1부 예배는 이현두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복순 목사(재무부총회장)와 박성두 목사(수도지역부총회장)의 기도, 이병일 총무의 성경 봉독에 이어 총회장 류금순 목사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란 제하의 설교, 고금용 목사(대외부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 부 순서로 진행된 51회 정기총회는 행정부총회장 전혁진 목사의 사회로 유병희 목사(서울북지역부총회장)의 개회기도 후 회순통과(서면), 노회설립보고(서면보고), 총대 호명(서면접수) 각부보고, 노회보고, 상조부보고, 일만구좌보고에 대해 서면 보고로 받았다.
 
임원선출과 안건토의 경우 사전에 총대원들이 우편으로 접수한 비대면 투표용지를 개방해 발표했다.
 
총회장에 유임된 류금순 목사는 “총회 부흥성장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며 “총회원들의 손발역할을 감당하며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언택트 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며“임마누엘 정신으로 바탕으로 이겨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총회장은 “총회 차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이를 현장 목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하게 다질 방침이다”면서“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총대원들의 지혜를 구하고 힘을 모을 방침”이라면서 “모든 총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힘있는 총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회장 선출과 관련 중앙총회원들은 고문 부존재로 구헌법대로 할 수 없어 51회 총회장 선출을 이번 회기에 한 해 비대면 총대원 개별 추천서면 투표로 하는 방식에 363명이, 51회 총회장으로 현 류금순 총회장을 추천한다는 것과 개-폐회 형식 및 부총회장 및 임원 구성도 신임총회장에 위임하는 것에 371명이 찬성해 이루어졌다.
 
또한 중앙총회는 정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투표용지를 506명의 총대에 발송 사전 투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이들 중 380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380명 중 373명이 우편으로 접수 비대면 정기총회에 찬성하고 총대 호명 및 총대로서의 의결권 행사를 서면으로 할 것을 동의-찬성했다.
 
특히 비대면 투표는 한국교회 교단에서는 처음으로 사전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정 방지를 위해 소속 노회, 교회명, 이름, 생년월일 주소, 당사자 직인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한 후 총 8개 항에 찬성 유무를 표해 우편으로 발송토록 했다. 당일 도착한 3명은 제외됐다.
 
이와 함께 정기총회 제반 보고를 촬요에 수록된 서면보고로 받기로 374명이 동의-찬성했으며,
또 50회 헌법수정위원회 발의 헌법 수정안을 그대로 받기로 367명이 찬성했다.
 
특히 2021.1.21.은 51회기로, 2021.9.2.는 52회기로 하는 9월 정기총회 회기 조정안에 366명이 찬성했다.
 
회기가 조정됨에 따라 이번에 선출된 류금순 총회장의 임기는 7개월이며, 9월 1일 52회기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하게 된다.
 
끝으로 예산협찬 및 안건토의는 신 임원 및 전권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를 동의 한다에 370명이 찬성했다. 52회기 정기총회 오는 9월 1일 개최키로 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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