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교단들 “한기총이 은퇴 목회자들로 정상화 기류에 먹구름 되어선 안 돼”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기총이 코로나 19로 정기총회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틈타 법원에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대표회장 직무를 대행키 위해 보낸 김현성 변호사를 쫒아 내기 위하여 일부 증경대표회장들이 앞장서 교단장-단체장들을 초청 임의단체를 구성하고 행동에 돌입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기총 일부 증경대표회장단 6명이 현 한기총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의 승인 없는 소집을 9일 하면서 알려졌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6명은 자신들의 명의로 한기총 소속 교단장과 단체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9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11시에 한기총 미래를 위해 중요한 회의를 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날 모임은 A교단 B 총무가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교단 C 총회장 포함 7-8명의 교단장과 단체장과 몇몇의 총무 등 포함 총 30명 미만이 참석했다.
특히 교단장으로 참석한 D목사의 경우 교단 내부 소송에서 패소 한기총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도 참석 했으며, 더 큰 문제는 이날 모인 주요 참석자들 중 일부는 한기총을 타 종교와 갈등을 유발 시키는 등 한기총 이름을 도용하여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혼란 속으로 몰아간 인물들이 포함 되어 있어 과연 이들이 한기총 정상화를 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 갖게 만들고 있다.
9일 모임에서 임의단체를 만든 증경대표회장과 참석 교단, 단체장들은 이날 그동안 불법으로 비대위를 만들어 자칭 직무대행을 사칭해온 K목사가 만든 단체와 함께 뜻을 같이 할 것을 밝히고 합법적으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직무대행에 대해 사퇴하라고 결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기총 비대위(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증경대표회장단은 한기총 대표회장 사칭 K목사 등이 만든 속칭 ‘교단장 및 단체장 비대위’와 손을 잡았다”며 “이들은 한기총을 세우려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기총을 국민적으로 개망신을 시켜 말아먹으려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직무대행은 법원이 선임하고 파견하였으며 권한은 대표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며 “일부 증경대표회장단과 교단장, 단체장들이 만든 불법 임의단체에 편승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한 회원 교단 관계자는 “한기총을 혼란 속으로 몰아간 증경대표회장들은 더 이상 한기총 일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이들은 한기총과 한국교회 지도자들도 아니며 단지 은퇴 목회자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기총은 은퇴 목회자 놀이터가 아니다”며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더 이상 흔들어 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기총 회원 교단의 한 총회장은“한기총이 한국교회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소위 어른들 먼저 절차를 무시해선 안 되는데 이들이 먼저 절차를 어기고 있다”면서“과거 한기총 이름으로 한국교회를 위해서 헌신해온 분들인 것은 맞지만 이제 교회에서도 은퇴를 하신 분들로 이제 한국교회를 위해 뒤에서 기도하면서 후배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한국교회를 위한다는 이유로 아직도 자신이 나선 다는 것은 결국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노욕에 불과하다”며”이제는 그만 노욕을 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서 참석한 증경 대표회장 중에는 한국교회에서는 불법 방언은사 집회를 하는 것 등으로 이단으로 말하고 있는 용인의 한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을 만든 대표가 있다는 것에 분개를 했다”면서”용인 소재에 있는 이 교회는 작년 8월 교회에서 코로나가 계속 진행 중에도 불법 방언은사집회를 했고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으로 용인의 교회를 통해서 확산 되어 방역당국도 당시 이시점 부터 2차 확산시기로 몰아가며 한국교회를 욕을 먹도록 한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당시 단일교회로는 약200여명의 한국교회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아 나왔음에도 그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을 지낸 분의 교단과 대회 그리고 노회 소속에 있음에도 책임감 있는 사과 한마디 없이 이번에 또 한기총 불법 모임에 나온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이번 참석자들 중 한기총을 이용 특정 단체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제보에 따라 본지는 이를 취재해 상세하게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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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사실은 한기총 일부 증경대표회장단 6명이 현 한기총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의 승인 없는 소집을 9일 하면서 알려졌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6명은 자신들의 명의로 한기총 소속 교단장과 단체장들에게 공문을 보내 9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11시에 한기총 미래를 위해 중요한 회의를 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날 모임은 A교단 B 총무가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교단 C 총회장 포함 7-8명의 교단장과 단체장과 몇몇의 총무 등 포함 총 30명 미만이 참석했다.
특히 교단장으로 참석한 D목사의 경우 교단 내부 소송에서 패소 한기총과는 관계가 없는 인물도 참석 했으며, 더 큰 문제는 이날 모인 주요 참석자들 중 일부는 한기총을 타 종교와 갈등을 유발 시키는 등 한기총 이름을 도용하여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혼란 속으로 몰아간 인물들이 포함 되어 있어 과연 이들이 한기총 정상화를 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더 갖게 만들고 있다.
9일 모임에서 임의단체를 만든 증경대표회장과 참석 교단, 단체장들은 이날 그동안 불법으로 비대위를 만들어 자칭 직무대행을 사칭해온 K목사가 만든 단체와 함께 뜻을 같이 할 것을 밝히고 합법적으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직무대행에 대해 사퇴하라고 결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기총 비대위(위원장 엄기호 목사)는 “증경대표회장단은 한기총 대표회장 사칭 K목사 등이 만든 속칭 ‘교단장 및 단체장 비대위’와 손을 잡았다”며 “이들은 한기총을 세우려 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기총을 국민적으로 개망신을 시켜 말아먹으려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직무대행은 법원이 선임하고 파견하였으며 권한은 대표회장을 선출할 때까지 법의 보호를 받고 있다”며 “일부 증경대표회장단과 교단장, 단체장들이 만든 불법 임의단체에 편승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기총 한 회원 교단 관계자는 “한기총을 혼란 속으로 몰아간 증경대표회장들은 더 이상 한기총 일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이들은 한기총과 한국교회 지도자들도 아니며 단지 은퇴 목회자들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한기총은 은퇴 목회자 놀이터가 아니다”며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더 이상 흔들어 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다른 한기총 회원 교단의 한 총회장은“한기총이 한국교회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소위 어른들 먼저 절차를 무시해선 안 되는데 이들이 먼저 절차를 어기고 있다”면서“과거 한기총 이름으로 한국교회를 위해서 헌신해온 분들인 것은 맞지만 이제 교회에서도 은퇴를 하신 분들로 이제 한국교회를 위해 뒤에서 기도하면서 후배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한국교회를 위한다는 이유로 아직도 자신이 나선 다는 것은 결국은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은 노욕에 불과하다”며”이제는 그만 노욕을 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 참석한 사람들의 사진을 보면서 참석한 증경 대표회장 중에는 한국교회에서는 불법 방언은사 집회를 하는 것 등으로 이단으로 말하고 있는 용인의 한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을 만든 대표가 있다는 것에 분개를 했다”면서”용인 소재에 있는 이 교회는 작년 8월 교회에서 코로나가 계속 진행 중에도 불법 방언은사집회를 했고 코로나 확진자가 대량으로 용인의 교회를 통해서 확산 되어 방역당국도 당시 이시점 부터 2차 확산시기로 몰아가며 한국교회를 욕을 먹도록 한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당시 단일교회로는 약200여명의 한국교회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아 나왔음에도 그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한다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을 지낸 분의 교단과 대회 그리고 노회 소속에 있음에도 책임감 있는 사과 한마디 없이 이번에 또 한기총 불법 모임에 나온 것은 이해가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이번 참석자들 중 한기총을 이용 특정 단체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제보에 따라 본지는 이를 취재해 상세하게 보도할 예정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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