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창의융합교육원(원장 노광현)은 지난 16일(화)에 교내 상상파크 플러스에서 2020-2학기 동계방중 HSP(High Success Project) 결과발표회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2일에 밝혔다.
HSP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싱킹(Design Thinking) 능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문제해결 경험과 도전기회를 제공하는 한성대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금번 HSP 프로그램은‘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시대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참가자 등록 △개회사 및 인사말 △심사위원소개 △팀별 발표 및 심사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9개 팀-34명이 자신들의 주제에 맞게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였으며, 각 팀 별 심사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되었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창의융합교육원장상이 수여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1학년 유지현 학생은“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며 “우리가 만든‘휴대용 온도측정계 – 그립톡’을 통해 발열 유무를 자가진단함으로써 코로나 불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이번 HSP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해결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자인싱킹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