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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21일 '튤립주일' 정하고 전 성도에게 튤립 꽃 전달“우리교회 여 전도사님 ‘아이디어’ 교회에 적용 전 성도가 모두 기뻐해”
주윤성 기자 | 승인 2021.02.24 04:42
“한국교회의 모든 교회가 행복하면서도 안전한 예배를 잘 드리면 좋겠다”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용인지역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한교총 대표회장-합동총회장)가 21일 ‘튤립주일’로 지키고 전 성도에게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 영원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튤립을 전달했다.
 
이렇게 새에덴교회가 튤립을 전 성도에게 나누어준 배경에는 교회 출석 성도들 중 화원을 운영하는 성도들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차원과 20%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면서 오랜만에 교회에 나오는 성도와 또는 처음으로 오는 성도들도 환영할 겸 튤립을 한 송이씩 주면서 예배의 봄을 기다리는 맘에서 ‘튤립주일’로 지킨 것이다.
 
튤립을 받은 한 성도는 “교회에 오니 꽃을 받으면서 문득 꽃말이 생각났다”면서”원래 꽃말의 뜻은 색깔마다 다르지만 꽃을 사람을 통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통해 받으면서 제가 가진 개인적인 생각은 코로나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교회와 거리를 두었던 것에서 돌이키고 이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세상 풍속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첫사랑 회복과 하나님과 영원한 사랑을 구하며 하나님만을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의미로 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한국교회의 모든 교회가 행복하면서도 안전한 예배를 잘 드리면 좋겠다”고 말하고“이건 제 아이디어나 발상이 아니라 우리 교회 전도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수희 전도사님의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 분이 저에게 문자를 보냈고 교회가 그 의견을 의논 끝에 실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소 목사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화원들도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제 20%로 예배드리는 주일이니 화원을 운영하는 교인들도 격려하고 오랜만에 처음으로 오는 성도들도 환영할 겸 튤립을 한 송이씩 주면 좋겠다는 것 이었다”며 “목회팀장들에게도 그 문자를 전달하여 의논을 하니까 다 좋다는 반응이 왔고 그냥 꽃만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봄을 기다리는 ‘튤립주일’로 이름하자고 한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소 목사는 “사실 이미 주일설교도 준비를 해 놨는데 다시 ‘튤립 주일’에 맞게 새로운 설교를 준비를 했다”며 “지난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중에도 밤을 새워가며 어떻게 설교를 시작할까 고민을 했는데 그러다가 가수 심수봉 선생님이 MBC에서 생방송을 하는 중에 ‘백만 송이 장미’를 부르기 전에 멘트를 하는데 “이 곡은 유일한 사랑의 대표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노래”라고 하는 유튜브 영상이 떠올랐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 목사는 “‘와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심수봉 선생님의 멘트에 착상을 해서 ‘백만 송이 꽃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정했다”며 “꽃은 4천 여 개를 준비했는데 1-5부까지 골고루 배부를 해서 교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 목사는 “그래도 감사한 것이, 꽃이 모자랄 정도로 1-5부까지 성도들이 골고루 분산 해서 출석을 했다”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한 예배를 드렸고 또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한미약품에서 개발하여 시중 약국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콜드 마스크까지 드렸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 목사는 “꽃을 나눠주니까 남자건 여자건, 다 좋아하는 것 이었다”며 “교인들이 행복해하니 저는 더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제도 행복 속에 저녁예배까지 여섯 번의 예배를 인도했다”고 말했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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