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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구입비 지원만 11세~18세(2003~2010년생)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대상
천선우기자 | 승인 2021.03.09 08:49
김미경 은평구청장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물품인 생리대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여성의 성·건강권을 기본권 차원에서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2003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 출생자)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 1,278명이다. 지난해에는 1,242명에게 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월 1만1천500원으로 연 최대 13만8천원이며, 올해 안에 사용하면 된다. 특정 상품 지원이 아닌 구매권(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BC·삼성·롯데)를 직접 신청해야 하며, 카드사별로 가맹을 체결한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제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본인(또는 양육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구입할 수 있으며, 기 발급한 국민행복카드가 있을 경우 별도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신청기간은 12월 15일까지로 청소년 본인(또는 양육자)이 신분증을 가지고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번 신청하면 만18세가 되는 해당연도 말까지 계속 지원하며,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한 달부터 바우처 금액이 지원되므로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구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구입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시민교육과(☎ 351-7283)로 문의하면 된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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