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검은 사제들' 단체 사진

뮤지컬 '검은 사제들' 단체 사진

[뉴스에이=홍수연 기자]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은 사제들' (제작 알앤디웍스/주관 로네뜨/연출 오루피나) 이 뮤지컬로 재탄생 해 열띤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16일, 영화 검은 사제들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장재현 영화감독이 공연장을 찾았다.

장재현 감독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기발하게 각색된 이야기다. 스크린을 뚫고 나온 캐릭터들과 과감한 표현들로 울고 웃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축하드립니다!”라는 후기는 물론 재관람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며 작품에 힘을 보탰다.

이어 작품을 관람한 윤성은 평론가 역시 "인물들의 고뇌가 절절이 전해지는 슬프고 아름다운 오컬트.무대예술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조명 효과가 인상적이다.” 라는 후기로 작품에 대한 호평을 이었다.

뮤지컬 '검은 사제들'은 5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하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뉴스에이 홍수연  hsynews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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