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 연합단체 문제점 많아 하나가 될 수 없다, 정관 고쳐 한교총 대표기관 만드는 것이’
  [뉴스에이 = 이광원 보도국장] 최근 한국 최대 교단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가(한교총 법인이사장) 2021년 부활절연합에배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는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한국교회 연합의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소강석 목사의 이번 한국교회 특히 3곳으로 나누어져 있는 연합기관의 통합론 제기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의미 없는 주장과는 달리 작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우한 페렴(코로나19)이 한국에 환자가 발생하면서 한국교회가 정부와 여론에서부터 공격을 받기 시작하고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연합기관의 통합론 제기는 교계 여론에서도 구체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작년 소강석 목사는 부총회장 위치에서 작년 2월 코로나가 대유행 조짐이 보여지기 시작하면서 새에덴교회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4단계 방역시스템을 만들어 교단에 시스템 도입 요청과 아울러 연합단체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에 방역시스템이 진행되기를 바랐지만 과거와 같이 한국교회 시스템이 일원화가 되지 못하고, 한국교회 생태계가 개 교회 중심으로 움직이는 상황으로 바뀐 것과 경험이 부족하고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한국교회에 피해를 줄 것을 예측하지 못한 작년에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결국 교회의 주도권을 정부에 빼앗기게 되는 결과까지 만들어지게 되면서 한국교회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렇게 되어 버린 한국교회 생태계 속에서 작년 9월을 총회를 기점으로 뜻있는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소강석 목사 등을 중심으로 한국교계가 소망하는 ‘원리더쉽’, ‘원메시지’의 필요성을 늦었지만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작년 2월, 3월 대구에서 발견 된 신천지 단체의 확진자 여파를 기점으로 정부가 지속적으로 한국교회를 공격해왔던 점과 5월 이태원 지역 클럽에서 성소수자들 중에서 (GH바이러스)확진자에 대한 방역실패가 정부에 있음에도 그로 인하여 8월까지 이어졌음에도 정부가 책임감 없이 광화문에서 당시 보수단체 100여 곳이 8.15집회를 한 것을 알면서도 180석의 의석을 확보한 정부와 여당이 한국교회 발로 몰아세우더니 급기야 금년 1월 작년 11월(당시 방역지침 1.5단계. 방역지침 철저히 완수)상주열방을 핑계로 한국교회를 몰아가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교회에서 이단 및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는 용인제일교회(불법방언은사집회/담임소에스더 목사와 집회 참석자 약200명 확진)와 무인가 국제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까지 그들 단체가 교회 이름을 사용한 것을 빌미로 한국교회 발로 정부가 한국교회 탓으로 돌리면서 공격을 한 것이다.
 
작년 소강석 목사가 9월 총회장에 등극하면서 더욱 강화 된 ‘원리더쉽’, ‘원메시지’ 강조와 공적 사역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당시 예배와 관련하여 정부와 대응하는 과정 중 2갈래 3갈래로 나누어진 한국교회 내부분열로 소강석 목사의 공적 사역이 힘을 잃는 듯했다.
 
하지만 12월 소강석 목사가 한교총 법인대표이사장(일년직)겸 대표회장으로 기감 감독인 이철 목사와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함께 소강석 목사의 공적 업무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정부가 한국교회를 대하는 과정이 작년과는 다른 기조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에 힘을 받은 소강석 목사의 보수단체 통합론이 가시화되고 움직임도 감지 된 가운데 소강석 목사는 지난 15일 통합에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기까지 이른 것이다.
 
하지만 과연 3개로 나누어진 ‘한기총’ ‘한교연’ ‘한교총’이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여론도 있는 것이 교계 움직임 속에서 그래도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중요 필요성이 더욱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입장에서 한기총에서 한교연이 만들어지고, 이후 두 단체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취지 속에 친목을 전체로 만들어져 활동해온 일 년짜리 교단장협 중심으로 한교총, 특히 한교총의 경우 일 년짜리 총회장을 중심으로 대표 3명을 세우고, 권한은 6개월을 주어 두 차례 대표가 바뀌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이하고 이상한 단체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알고 있기에 문제점을 알면 해결책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반 걱정 반 속에서 오랜 시간 교계 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입장에서 글을 전개해본다.
 
한기총 문제점은, 한국교회에서 불건전 단체로 한국교회에서 인정하지 않는 이단 소리 듣고 있는 일부 단체들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이름이 잘 알려진 한기총에서 활동하여 자신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점을 이용하기에 어떡하든 가입하여 활동하는 것과, 한기총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교단 자체에 이권으로 분쟁이 터져 교단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이 될 때까지 양측을 제지하여 행정 정지를 시키는 것이 정상인데 한기총서 행세를 하는 일부들이 양측을 다 받아들여 20개 30개 교회밖에 없는 교단들이 마치 200개 이상 교회가 존재하는 듯 활동하고 있다는 점과 이런 조그만 교단들 총회장 총무들이 교권주의 행세를 하며 자리와 이권을 갖기 위해 마치 힘 있는 교단장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특히 요즘엔 기업들과 이단 세력이 후원하여 한기총 대표회장을 세워 한기총을 접수하려 한다는 풍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교연은 태생 초기 한기총이 문제가 있다고 한국교회 개혁을 이유로 내세우고 만들어진 단체이지만 한국교회에서 이름있는 단체장이 되어야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과 먹고 살기 위해 자리를 필요로 하는 몇몇 사람들의 농간 속에 세워진 연합단체이다.
 
한교연은 연합단체로서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한교총, 한기총등과 연합을 말하지만 연합을 위해선 한교연이 만들어진 당시 법인 빚과 운영상의 빚 직원들이 승계 또는 퇴직금 등을 요구하며 빚 청산을 명분으로 내세우다가 통합이 가시화되는 과정 중에 처음 말하는 빚은 3억-5억이지만 결정 단계 과정에서 보다 금액이 더 커진 8억에서 10억이상으로 금액 상승되면서 통합을 위한 것인지 돈을 챙기려 하는 것인지 번번이 통합이 무산 되어왔다.
 
특히 한교연의 경우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는 줄어드는 한국 교회에서 교단이 늘고 있는 점에 대하여 연합기관으로 책임감도 없이 역사와 전통도 없는 새로 만들어지는 교단을 한교연 회원수를 늘리기 위해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한국교계에 걱정을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교총의 경우 일 년짜리 총회장이 활동하는 대형교단 위주로 처음 시작은 친목단체인 교단장 들이 한기총과 한교연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시작하면서 몸담고 있던 교단에서 임기 등 자리에서 밀려나는 몇몇 인사들이 합세하여 자리와 함께 만들어졌다.
 
시작 초기부터 보수단체 교회들과 NCCK소속 교단들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낸다는 것이 가능할까 했던 우려와 같이 한국교회 속에 있는 대형교단 약 98%(한교총의 주장)가 활동하는 최대의 연합단체라고 말했지만 결국 하나의 힘으로 결집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일 년 임기에 명예직에 있는 총회장들이 활동하는 것과 한교총에서 구색 갖추기로 끼워 놓은 일부 조그만 교단장과 평생 불박이 총무들이 활동과, 최대 걸림돌이 되는 기감 등 NCCK소속 교단들 활동, 그리고 일 년 임기 교단 장 세명이 공동대표제로 움직이는 것 그래서 아무런 책임감도 없고 책임도 안 지고, 6개월 시한부 직무 등이 최대의 걸림돌이고 문제점이기 때문이다.
 
그마나 작년부터 소강석 목사의 큰 의지를 갖고 있고, 새에덴교회 전 성도가 담임목사가 품은 한국교회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일에 지지하고 힘을 모아 주고 있지만 소강석 목사의 임기가 끝나고 나면 또다시 한교총은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은 한국교회가 알고 있고 정부도 알고 있다는 것이다.
 
한교총을 만드는데 일조한 예장통합 측의 경우 색깔은 보수임을 표명하지만 한국교회사에 WCC 선두주자이고, NCCK 소속으로 쓰여진 주홍글씨는 지울 수가 없고 지나간 역사 속에 통합 측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목소리를 내지만 정작 앞장서야 되는 상황에선 교단이 힘을 내어 일은 안 하고 개인의 역량에 맡기는 경우이다.
 
또한 예장고신의 경우 신사참배 시 거부로 한국교회 보수의 아이콘으로 역사는 가지고 있지만 한국교회에서 WCC가 부산에서 개최 전 또한 시작될 때도 목소리를 담아 내지 못하는 등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있어 활동이 전무한 교단으로 인식되어 있다.
 
최근 부산지역 일부 교회에서 정부가 예배를 막았다는 이유로 거센 저항을 하면서 움직이고 있지만 고신의 행보에 현재 한국교회가 크게 호응하고 동요하진 않고 있을 만치 고신 교단이 한국교회에 연합과 일치에 미치는 역량은 미비하다는 점이다
 
합신 교단 경우도 박형룡 박사 등 보수의 아이콘으로 이름은 내었지만 연합과 일치에 대하여선 가장 둔하게 움직이고 있는 교단으로 권태진 목사가 한교연 대표회장을 지내면서 작년 코로나로 인하여 목소리를 낸 바 있을 뿐이다.

합동 측은 과거 한국교회에서 보수의 목소리를 내고 한국교회를 선두주자로 맏형 노릇을 하며 이끈 바 있지만 지난 십 년간 활동이 전무하다가 작년부터 소강석 목사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 보수를 결집시키고 있고 한교총 단체이름으로 힘을 강화 시키고 속도를 내려고 하지만 결국 한교총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한교총도 한기총화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그것은 지금은 말을 안 하고 묵묵히 따르고 있지만 일 년직이면 끝나는 총회와 총회장들은 돈을 내는 것으로 의무를 다하게 될 것이고, 남은 것은 오랜 시간 붙박이로 활동하게 되는 중소 교단의 총무들이 주도권을 잡고 한교총을 한기총과 같이 쥐락펴락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기총의 경우 임시총회를 개최해도 자신들에 앞날에 교권주의를 확보한다는 보장이 없는 일부에 의해 개최하려는 의지가 없고, 한국교회에서 신생 교단을 가입시키려는 의혹과 공부를 하지 않은 무자격자까지 돈만 주면 중요직에 앉혀 가면서 까지 단체를 이어 가려는 한교연과 한국교회에서 보수와 진보가 전혀 하나가 될 수 없다는 우려와 책임을지지 않으려는 일 년직 총회장들 그래서 기대도 않고 곧 와해가 될 가능성이 있는 한교총, 이런 문제점을 안고 있는 상항에서 과연 3곳으로 분리되어 있는 한국교회 연합 단체가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다시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글을 맺으려 한다.
소강석 대표회장이 과연 이 3곳 연합 기구의 문제점을 알고 있고 그리고 이곳을 하나로 묶으려 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한국교회는 그 어느 곳보다 정치를 모르는 인사들이 어설픈 정치로 한국교회를 망치고 있고 열정과 순수함을 가진 분들이 발을 담갔다가 상처받는 곳이 한국교회다.
 
한교연 대표회장을 지낸 권태진 목사가 앞에 서보니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돈만 축내고 바보가 된 느낌이었다, 지금 다시 기회가 주어진 다면 이젠 휩쓸리지 않고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한말에서 겉으로는 평온한 것 같은 한국교회이지만 아사리판 3류 정치꾼들이 판치는 곳이 한국교회란 것을 엿볼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문제점이 많은 3곳의 단체를 묶기 위해 애쓰는 것 포기하고, 교단장이 일 년이면 책임에서 벗어나는 공동체제로 운영하는 것보단 지금이라도 한교총 정관 바꾸고 교단장 출신에서 대표회장을 선출하여 일인 체제로 “원리더쉽‘원메시지’를 공고하게 다지는 것이 어떨지....라는... 그러면서 한편 코로나로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몸담고 있던 교단을 향하여 이유가 안되는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자신의 당위성 확보하며 교단을 만드는 개인주의가 팽배한 한국교회를 굳이 연합단체를 하나로 만들어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욕을 먹더라도 누군가 분명하게 행동을 해주길 바라는 맘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작은 기대도 해본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라 하는 것이니 고전1:12],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