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8월 24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지난달에 “청소년유해업소”로 지정 고시(‘11.7.6)된 키스방 등 불건전 신.변종업소인 키스방, 휴게텔, 전립선마사지, 대딸방, 유리방, 인형체험방, 성인PC방 등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단속 실시ⓒ 여성부

이날 신.변종업소 단속은 관할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해업소가 많고, 청소년유해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살포하는 지역인 전철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여대생마사지’ 등 청소년유해 광고 전단지를 길거리에 뿌린 마사지업소 2개소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과 성매매 행위 1건에 대해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자 2명, 알선 업주 1명)으로 적발하여, 관할경찰서에 입건조치, 의뢰하였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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