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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토론회 개최아동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지원정책과 지역사회 관심 절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06.12 06:15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강정희, 더불어민주당·여수6)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와 공동으로 11일 도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한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 전남아동자립지원단, 전남아동복지협회, 전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아동복지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대상 아동들의 실제 자립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교 교수(광주대학교)의 ‘보호대상 아동의 지속가능한 자립정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수봉 본부장(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의 ‘보호대상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민간기관의 역할’ 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보호종료 청년과 자립전담요원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아동복지단체 대표들과 전라남도 아동복지 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보호대상아동 정책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021년 5월말 기준으로 전라남도 보호대상아동은 총 1,981명으로 아동양육시설에 983명(49%), 가정위탁(42%), 공동생활가정 162명(8%)이며, 이중 매년 120여 명이 보호가 종료된다.
포용국가 아동정책 시행으로 보호 종료 후에도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주거지원, 사후관리 서비스 등 제도마련은 되어 있지만, 정책에 대한 정보부족이나 조건들이 실제 자립으로까지 이어지기는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강정희 위원장은 “보호기간이 종료되어도 20% 정도의 청년들은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기초생활수급자로 유입되고 있다”며, “보호종료 후에도 아동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지속적인 지원정책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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