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더본코리아의 설렁탕·불고기 전문점 브랜드 인생설렁탕(대표 백종원)이 무더위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시켜줄 화끈한 매운맛의 '국물불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국물불스지'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매콤한 음식을 먹으며 해소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 인기리에 판매되던 기존메뉴 '불스지'에서 착안해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자작한 국물이 더해져 더욱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국물불스지'는 얼큰한 국물에 고소하고 쫄깃한 스지(*스지: 소의 힘줄과 주위의 근육 부위로 불투명한 색의 콜라겐 덩어리)를 풍성히 넣어 매콤한 맛과 쫀득거리는 식감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적당한 불 맛과 감칠맛이 가미되어 매콤하면서도 계속 당기는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하며, 스지 외에도 떡과 새송이버섯, 양파 등 각종 채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더욱 다채로운 풍미를 자아낸다.

'국물불스지'는 인생설렁탕의 대표 메뉴인 구수한 '인생설렁탕'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곁들여 먹기 좋으며, 단일 메뉴로 주문해 밥을 비벼 먹거나 삶은 계란, 소면, 우동면 등을 추가해 색다른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국물불스지'는 전국 인생설렁탕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8천원이다.

인생설렁탕 관계자는 "색다른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 중독적인 매운맛으로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더위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분들이 이번 신메뉴를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본코리아 인생설렁탕은 인생에 기억되는 맛, 인생을 추억할 수 있는 맛이 지닌 힘을 소중히 여기고 든든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다. 오랜 노하우와 깊은 정성으로 만든 육수와 양지가 들어가 맛이 일품인 '인생설렁탕'과 특제소스에 재운 소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육수에 넣어 끓여 먹는 '옛날불고기'가 대표 메뉴이며, 깨끗한 환경에서 정직하고 바르게 조리하는 육수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인생설렁탕은 매장 방역소독 및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