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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7월1일부터 수급 균형 위해
4위형 가족봉안묘 및 벽식봉안담 가족단 추가 공급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과 유족 선호도 반영 및 효율적 시설 운영 도모
홍계환 기자 | 승인 2021.06.23 04:17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부산시 공설 장사시설인 부산추모공원이 핵가족화에 따른 소형 가족묘 공급을 늘리기 위해 봉안 시설 개선 및 신규 허가를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추모공원의 4위용 가족봉안묘와 벽식봉안담 가족단 허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산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 공포됨에 따라, 공단은 7월 1일부로 가족봉안묘 15묘역(3,522㎡)을 12위용에서 4위용으로, 벽식봉안담 부부단(1기 2위용)을 가족단(1기 4위용)으로 각각 전환 허가에 들어가는 것이다.

부산추모공원 가족봉안묘 15묘역의 기존 12위용 516기를 4위용 1,567기로 전환할 경우 봉안규모가 총1,051기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2위용 부부단 1만137기를 4위형 가족단으로 전환할 경우 봉안 규모가 기존 2만274위에서 4만548기로 2배 증가하게 되어 기존 시설 변경 및 증설없이 합장 유골함 이용 봉안위수를 증대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부산추모공원 최광식 소장은 “핵가족화 등 시대 흐름과 유족 선호도를 반영하여 시조례가 일부 개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4위용 가족봉안묘 1,567기, 벽식봉안담 가족단 10,137기를 순차적 허가,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추모공원은 부산시 공설 장사시설로서 2008년 2월 실내 봉안당 개장을 시작으로 2009년 7월에 가족봉안묘, 벽식봉안담 안장 업무가 시작되었으며, 가족봉안묘 6위용, 12위용 묘역이 각각 2021년 4월, 2020년 7월 허가 완료되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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