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8월 10일(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와 함께 광명마을냉장고 밑반찬 정기 지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광명마을냉장고는 관내 여러기관 및 단체와 민간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나눔프로젝트사업으로 우리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의 먹거리 제공, 먹거리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라는 의미로 시작되었다. 이번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본 전달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사)아이코리아광명시지회), 최정남 부회장(광명시재항군인여성회), 김영희 회원(광명예사랑여성문학회), 오정옥 회원(광명다솜가족봉사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민 광명시의장은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월 전해주시는 밑반찬이 많은 시민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광명마을냉장고에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전하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광명마을냉장고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귀한 음식을 손수 만드셔서 밑반찬으로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마을냉장고는 광명동 시립광명푸드뱅크·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철산동 LG슈퍼, 하안동 카페슬로비, 하안동 함께하는교회, 소하동 촌장골, 광명동 어울마루지역아동센터가 오픈되고 소하동 소이곳간까지 총 7개의 마을냉장고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