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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기독문화원, "지역발전과 교회의 역할" 포럼 개최“어려운 시대 교회가 지역사회 위해 어떤 역할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되기를 바란다”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02 18:57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함양기독문화원(원장 김갑석 목사/금호교회)이 ‘지역발전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 했다.
 
1일 개최한 포럼은 경남 함양군 까매오(대표 박영식 장로, 늘푸른교회)2층에서 개최 되었으며
정다운 목사(함양애교회)의 진행으로 백믿음터 목사의 기도, 김갑석 함양기독문화원장이 인사말,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와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사랑의교회 전문인 선교사), 황종환 (재)한국지식재단관리재단 명예이사장,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장로) 등이 발표를 했다.
 
인사말에서 김갑석 함양기독문화원장은 “하나님께서 이 포럼을 통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 같다.”며 “어려운 시대에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영 목사는 “함양군 지역발전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발표에서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3전운동”이라며 “복음전도와 사회책임을 동시에 감당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소개 후“그리스도인의 의무의 두 가지 부분’에서 전도와 사회 정치적 참여와 관련 교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목사는“교회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함양군 기독교계가 할 수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역은 ▶교회가 중독예방과 재활센터 사역을 통한 행복한 시민, 건강 가정 만들기 ▶교회가 출산과 보육과 대안교육의 센터 역할 ▶자살, 낙태, 폭력 예방 등 생명존중캠페인 ▶함양군 기독교근대역사관 및 근대문화 체험관 운영 ▶투표참여 캠페인 ▶지자체 선거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 및 토론회 ▶청정지역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 등을 범 교회적으로 실행해야 할 할 것”을 제시했다.
 
이양구 전 대사는 “함양유토피아 프로젝트 추진과 지역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대한민국 농촌 발전에 두 가지 큰 운동이 있었는데 1930년 김용기 장로님이 시작한 가나안농군학교와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라며 “이번에 농촌 유토피아 사업이 잘 되면 대한민국 농촌발전에 제3의 문명사적 운동이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함양 유토피아 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도 두 번씩이나 이곳에 오셨다.”며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함양 차원, 지역 차원, 정부 차원, 국가 차원, 글로벌 차원(UN SDGs), 역사적 문명사적 차원에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사는“유토피아 프로젝트의 기회관리로 산삼 항노화 엑스포, 달빛내륙철도, 남계서원 유네스코 등록, 지리산 개발계획, 대내외 우호적 인적자원 확보”중요성을 역설하고“유토피아 사업은 사람 중심이 되어야 하고, 시대정신을 가져야 하기에 인문학이 함양 유토피아의 뼈대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은 인문학이 발전이 안 되면 AI 발전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대사는 “이 사업은 함양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산지역에 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경상대학교와 지리산 인근 지자체들과 협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 한 후“실행전략이 무척 중요한데 그중에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또 하나는 이 사업이 용두사미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성 확보의 중요성과 가치 창출과 사회가치와 경제가치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종환 명예이사장은“지식공유형 청년일자리 창출사례”를 주제로 “아무리 한국에 우리김치가 좋다고 해도 중국에서 만든 적정가격의 김치가 들어오면 중국산 김치를 사먹을 수밖에 없다. 중국은 인건비가 싸니까 우리가 당해낼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 지역에서 특색 있게 김치를 생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순천은 고들빼기김치를 생산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 김치를 생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이사장은 또한 “지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된다. 지역적인 것을 개발해야 한다.”며 “그런데 아무리 지역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것도 시대에 따라 재창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지식도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협업해야 한다.”고 말하고“저는 1996년 강원도 원주시의 옻산업과 특구지정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며 “그래서 함양군 마천면의 옻나무단지를 단순한 자연산림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지역특화산업의 원천소재 제공지이자 체험관광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착안하여 서울대 대학원에서 옻출액을 이용한 가족적용기술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 박사를 도시벤처청년으로서 도전을 했다. 그래서 3년 만에 유럽 진출을 했으나 지역민에게 사업이 넘어갔다. 마천면 주민과 같이 협조했으면 성공했을 것이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황 명예 이사장은 “지역 사업체가 대기업과 협업을 하여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순창에는 식품대기업인 (주)대상의 식품연구소가 소재하고 있다. 순창 고추장을 (주)대상이 지역 전통고추장과 전통 고추장의 해외수출창구를 맡아주는 협업에 합의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포럼을 주최한 함양기독문화원은 3년 전 창립되었으며, 기독문화의 계발, 연구, 조사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함양지역 기독문화의 계발, 보급, 보존, 전승 ▶기독문화의 발굴,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 ▶지역문화 행사 개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참여에는 진양현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김종혁 경상대 교수, 정연철 해양대 교수, 백믿음터 목사, 이동호 목사, 엄용식 목사, 권충호 장로, 박영식 장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랑의교회 유튜브와 줌을 통해 사랑의교회 성도들도 참여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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