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땡큐파머(대표 남규우)가 5천만 원 상당의 수분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2천 개를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땡큐파머에서 기부한 수분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를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해 환절기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땡큐파머 관계자는 “추운 계절이 다가오는데, 자사의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장품 등 물품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착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땡큐파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이웃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농부의 마음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코스메틱 브랜드 땡큐파머는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한부모 등 취약계층 여성에 화장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