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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하고 싶은 말] 윤석열 '전두환, 5,18 발언 폄하 ’NO’ 문대통령 경제 실패 지적 목적“대한민국 힘든 50대 서민이라면 한번쯤 수긍하고 했던 말을 옮긴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0.31 20:46
김재원 최고위원 “전두환조차도 국민들 걱정 없이 편안하게 했다, 국민의 입장에서 말 한 것”
 
[뉴스에이 = 이광원 보도국장]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한명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도 정치를 잘했다”는 발언 후 정작 국민들 정서와는 다르게 일부 정치권에서 또다시 고질적인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윤석열 후보의 19일 대구시당서 말한 ‘전두환’,‘잘한 정치’,‘호남분들도’라는 발언이 과연 당시 광주 5,18 항쟁의 아픔과 역사적인 상처를 안고 사는 전남 및 광주시민을 무시하고 한 발언일까?
 
이 발언을 왜 하게 된 것인지 이유를 묻기 전에 인간 윤석열은? 그리고 평소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가지고 있는 역사의식과 소신은? 그러면서 왜 정치에 초년병인 윤석열을 사람들이 윤석열로 하여금 이런 개판 5분 전인 험악한 정치판에 오게 했는가?
 
어린시절 꿈을 물어보면 아이들은 대통령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꿈도 원래 대통령이 꿈이었을까?

정치초년병인 윤석열이란 사람을 대선에 뛰어들게 한 것은 그가 가진 ‘순수와 열정’이다.
기존 정치에 물들지 않아서 이리저리 엮기고 빚진 것이 없어서 그를 정치판에 뛰어들게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정치적인 면에선 아직은 경험이 부족하다고 본인 스스로 자인하고 있다.

하지만 실패를 하면서도 주저앉지 않고 배워나가려는 인간 윤석열, 오늘보다는 내일은 더 달라진 윤석열을 보여주겠다며 시대가 부른 순리에 순응하며 배워나가려는 인간 윤석열, 이런 윤석열을 기억한다면 '전두환' 과 '광주' 발언을 왜 하게 된 것인지 진짜 기성 정치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한 발언일까? 그리고 국민도 똑같이 생각을 할까? 한번만 접고 깊이 생각을 한다면 고질적인 정치권의 지역이기주의가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전두환 정권이 권력을 잡고 유지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당시 광주에서 이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5.18 일어난 것을 광주항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민주 항쟁이 되었지만 당시 광주시민과 호남 국민들에게 뼈아픈 기억을 주게 된 것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정치를 잘했다. 이 말은 윤석열 대선후보가 하기 전 서민들이 배고플 때 과거를 회상하면서 했던 말인 것은 대한민국에 국적을 두고 사는 50대 이상이면 한 번쯤 했던 말이다.
 
국민들은 사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관심 없다.
그래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어떤 방법을 통해 통치를 한 것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지금보다 힘들지 않고, 배가 안 고프면 되는 때가 있었다.
 
이 말은 전두환 대통령 때 배고픈 서민들 입장에선 살기 좋았던 때로 기억하고 산다.
그래서 누구나 한 번쯤 서민들은 자신이 힘들다는 상황에 처하면 소주잔을 기울이며 “전두환이가 대통령 때는 살기가 좋았다” 이 말은 배고픈 국민의 아픈 부분과 애환을 잘 알고, 그래서 “그때는 좋았다, 그때는 그랬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대한민국의 50대가 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수긍하고 받아들여 했던 말을 윤석열 대선후보는 옮긴 것에 불과한 것을... 정치권이 단골 메뉴처럼 지역이기주의에 이용하고 있는 것.
 
윤석열이란 사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12·12 모의재판에서 판사 역할을 하면서 당시 신군부 실세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사람”이라고 했던 글을 보면 역사에 대한 인식이 부족에서 당시 내용을 모르고 말을 했겠는가?
 
누구나 한 번쯤 힘들 때마다 한숨과 더불어 입으로 뱉었던 말을 윤석열이란 사람은 현장에서 서민들이 해서 들었던 말을 기억했을 것이고, 그래서 윤석열의 이 말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말했다고 보기보다는 특히 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상황 가운데 삶이 힘들어 어떤 때는 삶을 포기해야 하는 국민들 입장을 이해하고 곳곳에서 들려오는 서민의 신음 소리를 저버릴 수 없어 국민들 입장에서 정치 초년병의 뜨거운 열정에서 한 말이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현 국가적인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재임 기간 진행한 경제 분야에서 잘못 한 부분인 경제 실패를 지적하고, 앞으로 경제를 살리고 청년에게 미래를 주기 위해서 한 말로 이러한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윤석열 대선후보가 역사의식과 상황인식 부족해서 한말이 아님은 물론 전두환 개인을 칭찬하기 위해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 원기옥'이란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나오고 있는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하여 윤석열 후보의 발언 의미에 대하여 당시 상황을 설명 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책상머리에 있는 선동가들을 경제전문가로 데려와 경제를 망친 것에 대하여 말한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다”면서“문재인 대통령은 경제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완전히 얼치기, 엉터리들을 경제전문가의 말을 들어 지금 한국경제를 망친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김최고 의원은 “군사정권하에 대통령인 전두환조차도 경제전문가를 발탁하여 국민을 위한 정책과 방법을 제시 국민들로 하여금 걱정 없이 편안하게 했다”면서“그런 면에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한 것으로서 윤석열 대선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발언은 국민의 입장에서 말 한 것이다”고 설명을 했다.
 
특히 김 최고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호남분들 마저도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많다’ ‘군사 쿠데타와 5·18문제에 대하여선 잘못한 것이다’ 강하게 질타를 하면서도 당시 국민들은 배고프지 않았고”이 말은 국민들의 관심사인 경제 부분에서 정치를 잘했다는 말을 윤 후보가 듣고 빌려서 한 말로서 당시 3저 현상의 여파가 있지만 김재익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이 ‘경제 대통령’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했던 것은 유능한 인재들을 잘 기용해서 그들이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한 것으로 윤 후보도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유능한 인재들을 잘 기용해서 그들이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미래적인 청사진을 밝히면서 한 발언일 뿐이지 윤 후보가 상황인식 부족과 역사인식 부족에서 전남 및 호남국민을 폄하하고자 한 발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여 설명한 바 있다.
 
이후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최고 의원은 최근 청년 취업난, 집값 폭등 문제를 거론할 때도 윤 후보 발언에 대하여 빗대어 설명을 했다.
 
“전두환 정권 같은 정치 체제가 우리나라에 등장해선 안 된다고 본다”면서“그 시절에 우리 젊은이들은 학교 졸업하면 취직 다 잘 됐다. 누구든지 주택청약저축 가입하면 주공아파트, 민영아파트 당첨도 쉬었다”며“10년 정도 저축하면 누구든지 강남아파트 살 수 있고 그렇게 희망이 좌절된 시대는 아니었다. 적어도 먹고사는 문제에서만은 말이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히 김최고의원은“부동산, 원전 정책 두 가지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배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윤 후보는 대선에 나서면서 평소에도 국민의 공복으로 살 것을 밝힌 바 있고, 5.18과 관련 언급을 할 때 “5·18 피해자분들께서 아직도 그런 트라우마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경선이 끝나면 광주에 달려가서 더 따뜻하게 그분들을 위로하고 보듬겠다”고 말해왔다.
 
또한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이준석 당 대표와 경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후보 등이 오월 영령에 참배에 앞서 작성한 방명록에 ‘아!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적은 바 있다.
 
이러한 모든 결정과 행동은 평소 윤석열 후보의 결기 그리고 광주와 전남, 호남을 사랑하고 모두가 모셔야 할 국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생각과 판단에서 나온 것일 것이다.  더 이상 오해를 하지 말자.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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