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상상력교양대학(학장 이태주)은 11월 12일 (금) 13시 20분 실시간 온라인 화상 시스템(Webex)을 통해 교양교육 발전을 위한 제4회 상상력교양대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한성대를 비롯한 타 대학 교양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상상력과 세계시민」을 주제로 특강・발표・토론이 진행됐다.

이태주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 학장의 사회로 △축사(이창원 한성대 총장)△글로벌 상상력과 한반도 건강공동체(발표자 : 김신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글로벌 상상력과 인권: 강제실종 방지를 위한 유엔의 노력(발표자 : 백태웅 하와이대 로스쿨 교수)의 순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태주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 학장은“글로벌 시대에 분단의 섬이 되어버린 한반도가 아름다운 건강 공동체로 거듭나는 방안과 세계 인권규범에 맞는 차별과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학교육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상상력교양대학의 교육혁신 역량을 배가하고 글로벌 상상력과 세계시민교육을 강화하는 교양교육의 전통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은 지난해 12월 「교양교육의 미래와 상상력」을 주제로 제1회 상상력교양대학 포럼을 시작해, 제2회 「데이터와 상상력을 연결하라」, 제3회 「과학기술과 융합적 상상력」을 주제로 미래사회에 걸맞는 교양교육의 발전을 토의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