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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 양성하고, 청년 창업 지원하는 마포구서북 3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천선우 기자 | 승인 2021.11.22 09:17
[서울=천선우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마포구가 희망을 주는 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년층 고용위기를 극복하고자 청년 취‧창업 맞춤형 정책을 펼치며 이들의 미래 설계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구는 지역의 IT‧스타트업계 기업과 청년 인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매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인 프론트원(공덕동)에서 ‘일자리 구하는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스타트업 축제, IF(Imagine Future)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일자리 구하는 날’은 지역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회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인사 담당자와의 면담으로 회사 정보는 물론 채용 꿀팁까지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15개 스타트업 기업과 1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매칭데이에 참여했던 한 청년 창업가는 “스타트업 기업은 홍보가 힘든데 이번은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라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 12일 행사장을 찾아 스타트업 기업의 신기술 서비스와 제품을 체험하고, 창업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들과 행사장 미션을 체험하며 청년층의 관심사부터 고민까지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층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구의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이고자 지난 9월 서대문구, 은평구와 공동으로 3주간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한 바 있다.
 
구인기업 112개, 구인인원 460여 명이 참여했던 박람회에서는 기존 현장 박람회 대비 약 10배 많은 101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20대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2019년부터 추진하며 민선7기 마포구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은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올해도 50명의 청년들이 UI‧UX 디자인, 앱(APP)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교육과 함께 실무 경험을 익혔다.
 
현재까지 17명의 청년이 관련 업계로 취업했으며, 구는 이달까지 포트폴리오와 이력서 작성 방법 등을 지도해 3기 청년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내년에는 4기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앱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 외에 지역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익히며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이모티콘, 공예품 제작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동시에 청년들의 관련 분야 취‧창업에 힘쓴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청년 취‧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서북권 광역일자리카페’ 조성도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마포청년나루’(상수동)가 공간이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짐에 따라 구는 접근성이 높은 합정역 인근에 광역일자리카페를 추가 조성, 청년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마포청년나루’는 창업 특화 공간으로 활용될 창업 지원 오피스로 탈바꿈될 계획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여건이 부족했던 청년 창업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라며 “청년층의 취업과 창업을 구정 핵심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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