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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그릿, 합작 법인 통해 일본 로봇 시장 공략한다5G 사업자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 제공 발판
주윤성 기자 | 승인 2021.11.30 04:26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팀그릿(대표 김기령)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합작 법인 R2 (Remote Robotics)를 설립하고, 일본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팀그릿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 기업은 일본 현지에서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앙코케어다. 팀그릿은 사물 인터넷(IoT) 특화형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으로, 초저지연 영상 전달 및 원격 제어 기술을 보유한 웹 기반 실시간 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룬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팀그릿은 합작 법인을 현지 로봇 기업과 제휴 및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작 법인을 통해 일본 로보틱스(자율 주행·사물 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기업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가면서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고품질의 영상 송수신은 물론 원격 제어 솔루션 ‘SPIDER’ 서버와 저사양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간편 영상 송수신 솔루션 ‘MOTH’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팀그릿은 이미 일본 5G 사업자인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 제어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합작 법인의 첫 공식 활동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RC카 레이싱 대회 및 로봇 창작 이벤트로 시작된다. 11월 10일 팀그릿이 국내에서 개최한 ‘Hello Mars 2021’ 플랫폼을 현지화했다. 팀그릿은 5G MEC (Mobile Edge Computing) 환경에서 카메라, 통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RC카 로봇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체험 경기를 2개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팀그릿의 일본 현지 합작 법인 설립은 본투글로벌센터가 2021년부터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혁신 기술 기업에 합작 법인 형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부터 합작 법인 설립·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국내외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 개발, 실증, 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전 방위 지원하고 있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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