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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국가조찬기도회, 2년 만에 현장 개최, “문재인 대통령 참석으로 의미 더해”윤석열 대선 후보 및 이재명 대선 후보도 참석, 교계 지도자들과 만남
이광원 기자 | 승인 2021.12.02 14:00
‘철저한 방역 속, 2차 접종자 한해 사전등록 500명 참석’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국가 원수를 위한 기도회에 걸맞게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년 만에 현장 기도회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이하 국조찬/회장 이봉관 장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국조찬기도회가 2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급 목사들과 정계 및 각계 기독교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내년 3월 9일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대통령 후보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함께 참석했으며 한국교회에서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 교단장들과 두상달 장로, 역대 국가조찬기도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국조찬 기도회서 메시지를 전한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 위험성이 높아져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다”면서“정부도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전념을 하겟다”며“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11월 1일 발표 된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공의와 회복’을 주제로 2차 접종자 한해 사전 등록한 50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식사제공을 하지 않은 가운데 1부 찬양예배와 2부 기도회로 진행된 모든 현장 실황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줌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19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기도회가 되었다.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찬양예배서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의 기도, 꿈의교회 중창단의 ‘거룩한 성’ 특별찬양,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한 ‘국가와 국민, 국가지도자를 위한 기도’, 테너 정호윤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특송, 청운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 참석한 두 후보는 각각 단상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말을 한 후 단상에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내려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경제도 사회도 전 영역에서 위로와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하고“위기는 어떻게 대응해 나가는가에 따라 내리막길일 수도 도약의 전환점일 수도 있다”면서“공정과 상식으로 나라를 바로 세워 나라의 균형이 유지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오늘 여기 계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어려움을 풀어나가겠다”면서“어려움에 빠져있는 국가를 위해 기도를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윤석열 후보에 앞서 전한 인사말에서“주님의 은혜로, 인도로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기도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이고“성경에서 가르친 대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저희 어머니도 권사님이었고, 저도 분당우리교회에서 열심히 주님을 모시고 있다”며“앞으로도 사랑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기도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본 행사인 2부 기도회는 회장 이봉관 장로 사회, 김진표 국회의원(대회장/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개회사, 이채익 국회의원(국민의힘,기독인회 회장)대표기도로 열렸다. 대회장을 맡은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의 개회기도에 이어 송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민서정숙 국희의원(국민의힘)의 신구약 성경봉독, 김학중 목사(꿈의교회/‘정답은 사랑이다’)설교, 특별기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코로나극복)’ 前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김정수 해군참모처장, ‘국가발전과 경제부흥을 위해’ 강국창 장로(인천경영자총연합회 회장)가 등단하여 각각 기도를 했다.
 
김학중 목사는“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희생의 사랑, 아브라함이 보여준 먼저 섬김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동사로서의 사랑으로 이념과 세대, 지역과 환경, 나라와 민족과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섬기는 대한민국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2부에 참석하여 1부에 참석했던 두 후보와는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문 대통령은 미국 연방 상원 채플린 배리 블랙 의원 등이 영상으로 보낸 축사를 경청했다.
 
한편 제53회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열린 대통령조찬기도회를 뿌리로 가지고 있으며, 1975년에는 개최되지 않았지만 국조찬기도회는 매년 개최 되어왔으며, 기도회엔 현직 대통령들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해왔고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도 2018년 3월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영상 축사를 남긴 바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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