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12월 16일(목)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인텔 코리아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 양성 및 해외 교육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방갑산 대학원장,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장, 이관우 창의융합대학 학장, 윤주일 산학연구처장, 주형근 교수, 배도연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정태욱 전무이사, 김준호 전무이사, 이재령 전무이사, 강민정 대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인텔 코리아는 AI 관련 핵심 기술과 전문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성대는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와 공공 영역에 인텔의 AI 기술과 Digital Readiness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AI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텔 코리아의 Intel® Digital Readiness (AI for Future Workforce) 커리큘럼 도입을 통한 한성대의 AI 기술커리큘럼 및 Workforce 양성 지원 △한성대와 인텔 코리아간의 AI연구를 위한 제품 및 기술 지원 △한성대 교수진을 위한 역량 구축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권명숙 인텔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성대 학생들과 유관 기관들은 Intel® Digital Readiness 교육과정을 통해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AI 혁신기술인 Sonoma Creek과 OpenVINO등을 활용하여 수집한 AI데이터를 분석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예측하며 계획할 수 있는 훈련까지 할 수 있다” 며 “향후 본 과정을 통해 양성된 AI 전문가 들이 IoT 현장에서 다양한 AI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AI교육 및 지원에 인텔이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IoT 산업계가 요청하는 검증된 AI 전문가 배출에 필요한 지식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인텔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 생산성을 견인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성대학교와 인텔 코리아는 양 기관의 협력적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개도국 중심으로 한성대의 AI leader 양성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전략적 사업도 추가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Intel® Digital Readiness’프로그램은 인텔의 적절한 기술과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AI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