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올해로 126주년을 맞은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12월 22일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상하이 HK 플라자에 오픈했다.

스와로브스키 CEO 미셸 몰론(Michele Molon)은 “우리의 변화의 여정을 통해, 스와로브스키 제품을 탐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점, 특성 그리고 각 항목이 만들어지는 기쁨과 혁신의 감각을 친밀하게 이해하는 경험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러한 감각적인 여정이 상하이 시장에 자리매김하여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상하이에 오픈한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적인 주얼리 스토어가 아닌 스와로브스키의 역동성과 상하이의 에너지를 구현한 실험실, 우주선 및 제어실, 호기심의 캐비닛 등 꿈을 위한 미래의 공간을 표현한 스와로브스키의 경이로움과 마법의 공간 원더 랩(Wonder Lab)이다. 

회전하는 중앙 디스플레이와 맞춤형 디자인의 스와로브스키 백조 모양 의자가 있는 원더 룸의 메탈릭 핑크를 지나 루센트 계단을 오르면 핑크 빛으로 물든 드림 룸으로 통한다. 드림 룸은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화장대에 앉아 주얼리를 착용해볼 수 있다. 또한, 과학과 마법이 만난 반짝이는 은색의 공간 랩(Lab)에서는 로봇 팔이 스와로브스키가 창조할 수 있는 혁신에 대한 매혹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는 “스와로브스키의 원더 랩을 통해 고객이 발을 들이는 순간 스와로브스키의 상상력이 풍부한 세계로 안내하는 장소로 만들고 싶었다.” “전진하는 중국과 중국인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이 아름다운 공간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진행한 매장 중 가장 크고 야심찬 매장으로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모든 것을 연결하는 곳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