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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의 자부심 이어간다 원재료의 힘으로 선보이는 식품업계 가정간편식식품업계, 시장점유율 1위 노하우를 살린 HMR 제품 출시
주윤성 기자 | 승인 2022.01.07 06:44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원재료 생산 기업들이 HMR 제품을 활발히 출시하며 식품업계의 가정간편식(HMR) 시장 진출이 격화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이 2022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자리하고 있던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다진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진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사의 고품질 제품을 원료로 사용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하고 있다. 그동안 1차 식품에서 가공 제품 생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면 가공품 중에서도 HMR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기업 성장에 드라이브를 거는 중이다.

◆ 돼지고기 명가에서 선보이는 한돈 집반찬! 도드람 김치찌개, 장조림
 
도드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좌), 도드람 콘버터 장조림(우)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인 도드람은 돼지 사료부터 종돈, 사육, 도축, 유통까지 양돈과 관련된 전 단계에 걸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도축장 및 가공장 온도부터 유통 과정의 배송 온도 관리까지 신선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드람 제품의 특징이다.

도드람은 대표 한돈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강조하며, 최근 HMR 신제품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와 ‘돼지고기 장조림’, ‘콘버터 장조림’을 출시했다.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함량을 28%까지 늘려 고기반 김치반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푸짐한 용량을 담아 국물로 양을 채운 제품과는 차별화했다. 특히 부쩍 추워진 날씨에 국∙탕∙찌개 등 따뜻한 국물 요리 HMR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판매량이 기대된다.

‘돼지고기 장조림’과 ‘콘버터 장조림’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기른 도드람 돼지고기 브랜드인 ‘무항생제 자향돈’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콘버터 장조림은 간장계란밥을 모티브 삼아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의 식감이 매력적이며, 고소한 버터를 첨가해 간편하게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도드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가정간편식에 가득 담은 제품이다”라며 “식품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도드람의 장점을 활용하면서도 새로움을 가미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즉석밥 햇반을 응용한 CJ제일제당 햇반컵반, 햇반솥반
 
CJ제일제당 햇반컵반 합격의 맛 에디션(좌), 햇반솥반(우)
CJ제일제당에게는 즉석밥 햇반을 바탕으로 출시한 상온복합밥 ‘햇반컵반’과 ‘햇반솥반’이 효자다. 햇반은 작년 기준 누적판매량 30억개를 돌파하며 즉석밥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덕에 2015년 출시 이후 상온복합밥 후발주자들의 거친 공세 속에서도 햇반으로 ‘밥맛’을 확보해 경쟁업체 제품과 차이를 뒀으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더 해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에는 에듀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햇반컵반 합격의 맛 에디션을 출시하고 2022년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열공 기획전을 오픈했다. 수능 등 시험 시즌과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식품업계의 HMR 시장 진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최한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2022년 푸드트렌드로 냉동 간편식의 시대를 꼽은 만큼 올해에도 간편식 선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과정에서 원재료 1위를 발판으로 한 브랜드들이 HMR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주윤성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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