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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봄, ‘페이 게이트 블록체인’ 활용 미술품 매매 플랫폼 구축“미술품은 자본 있어야 되는 구조 매매 및 구입이 되는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2.01.07 19:30
“블록체인 활용한 플랫폼 구축, 개인들 소액 단위 미술품 소유, 투자 기회 생긴 것”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미술품은 소수 특수 집단층이 소유하는 애장품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사회의 시각이었지만 최근 ‘블록체인’을 활용 미술품 시장에서도 매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되면서 미술품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미술품 매매까지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갤러리 봄(대표 김미숙)과 지난해 미술품 유동화를 위한 IT 플랫폼을 선보인 바 있는 핀테크기업 페이 게이트(대표 박소영)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미술품 매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사진 왼쪽부터 '갤러리 봄' 김미숙 대표, 핀테크기업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IT 기반 미술품 매매 시장은 거대한 블루오션으로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세계적 작품에 대중들이 투자할 수 있는 미래를 이끌 신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양사가 손을 잡게 된 바탕엔 미술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미술품 컬렉션으로 수많은 개인과 기업고객의 미술품 구매 지원 사업을 하던 갤러리 봄의 김미숙 대표의 결단이 한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의 경우 미술품이 워낙 고가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특수층 외 젊은이들이 미술품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시장 구조를 바꾸고 2030세대 투자자들의 소액 조각 투자부터 컬렉터 소장 고미술품의 매매 등 미술품 시장의 대중화를 이루고 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젊고 유능한 젊은이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IT 기술을 기반으로 매매나 공동구매ㆍ유동화ㆍ옥션 관련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이용하기 위해 페이게이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사업으로의 전환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
 
김미숙 대표와 박소영 대표는 기존 매매 방식을 IT와 접목 개선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미술품 구매나 투자ㆍ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인증, 데이터 시스템으로 폐쇄적이었던 미술품 산업의 구시대적 인식과 흐름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게 개선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김미숙 대표는 “그동안 미술품은 자본이 있어야 되는 구조로 매매 및 구입이 되는 것이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으로 개인들도 소액의 단위로 미술품을 소유하고 투자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면서“이번 ‘페이게이트’와 함께 하게 되면서 미술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유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특히 ‘블록체인’을 활용 모든 부분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페이게이트와 함께 고 미술품 매매 플랫폼을 구축해, 더 이상 자본가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 특히 젊은 층들에게 열린 미술품 시장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대표는 “미술품 판매에 ‘블록체인’을 활용 MZ세대까지 친숙하게 다가가게 된 것은 수많은 미술학도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미술품이 사회 전반에 익숙한 문화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는 기대와 함께 큰 부담 없이 수집하는 재미를 넘어 부를 이루는 수단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면서 “부담 없고 쉽고 안전한 투자 채널을 열어 미술품 문화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러리 봄은 김환기부터 Andre Cervera 작가 등 다수 작가의 작품을 매입. 소장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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