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으로 방한한 가운데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특별새벽기도회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아가야 할 신앙적 공감대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 한가운데 사랑의교회도 특새 시간에 강단을 허락하면서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48대 부통령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신앙을 고백하는 간증 시간을 갖게 되었다.
 
최근 그리스도인 가운데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를 세계그리스도인으로부터 받고 있는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이 3월 26일(토) 오전 5시 30분 사랑의교회에서 갖게 되는 이번 집회는 신앙적 바탕 위에 자신의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밝히며 아울러 정치인으로 부여된 사명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은 펜스의 부친인 에드워드 펜스(1929~1988)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로 당시 미 육군소위로 폭찹힐(Pork chop hiLL) 전투에서 치열하게 싸운 공로로 무공훈장을 받은 바 있는 등 한국과 깊게 맺어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특별한 관심을 가질 포인트이기도 하다.
 
또한 사랑의교회서 진행하는 특별새벽부흥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씩 강산이 두 번 바뀌는 20년 역사를 진행 해오면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특별새벽기도회는 쉼 없이 드려졌고 2020년부터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로 명명하여 지구촌을 깨우는 기도집회로 자리매김하는 등 특새를 통해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 그리스도인이 함께하여 세계인의 새벽을 깨우며 민족과 나라를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의 무릎을 꿇게 했다.
 
제20차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이하 글로벌 특새)는 4월 17일 주일 오후 집회를 시작으로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드려지게 되며, 이번 글로벌 특새는 강사로 세워지는 한국교회목회자는 박영선 원로목사(남포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이용규 선교사 등이 말씀을 전하게 되며 해외 강사로 조쉬 맥도웰 목사 등이 참여하고 특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 총장 슬라빅 페이즈 목사가 함께 하여 말씀을 전하는 동시에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는 특별 시간도 갖게 된다.
  오정현 목사는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의 의미와 관련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부흥을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새판짜기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폭포수와 같은 은혜가 넘쳐흐르는 부흥의 원동력이 되어 20년을 섬길 수 있음은 큰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오 목사는 “20차 특별새벽부흥회 예령으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부흥을 위한 거룩한 새 판짜기를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