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대표 정태용)는 출시 예정인 ‘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세트 판매 오픈 2분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굽네는 신제품 ‘굽네 오븐 바사삭·굽네 찍먹 커리 세트’ 출시 전 미리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는 5일까지 평일 동안 매일 1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를 개시한 2일 모두 단 2분만에 준비된 수량 100개가 모두 매진돼 굽네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인기를 증명했다.

참여 방법은 굽네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굽네 오븐 바사삭’은 쌀가루와 현미가루를 사용해 오븐에 구워 차별화된 바삭함이 특징이다. ‘굽네 찍먹 커리’는 사이드 메뉴로 인도의 오리지널 커리 소스 2종(마살라, 마크니)을 즐길 수 있다. 굽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치킨을 커리에 찍어 먹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하고, 굽네 고추바사삭에 필적하는 메가 히트 제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본 제품들은 굽네가 제작 지원을 진행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 10화에 깜짝 등장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방영분은 ‘사내맞선’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굽네는 ‘사내맞선’ 방영을 기념해 지난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사내연애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신입사원에게 벌어지는 12가지의 질문 문항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굽네는 해당 테스트 이용자가 1만 명이 넘어갈 정도로 지속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굽네가 선보일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인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굽네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