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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 새내기 공무원 대상 기본교육 실시새내기 공무원을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
천선우 기자 | 승인 2022.04.07 08:09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신규직원 대상 기본교육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참여 직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에이=천선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2년 상반기 ‘신규 공무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실무에 필요한 업무 기초지식에 대한 기본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올바른 공직가치를 확립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역량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교육 방식은 신규 공무원 입장에서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무지식을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새내기 공무원을 위한 실효성이 있는 교육을 마련하고자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직원을 강사로 적극 활용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신규 임용된 공무원 84명이다. 교육은 18시간 2일 과정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청렴·협치·직장예절 교육, 성격유형진단을 통한 소통 및 협업 실습, 지자체에 대한 이해, 법령·예산·지출·문서작성 등 실무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출기초 및 e호조 활용법 교육’은 예산을 지출할 때 필요한 지침과 절차를 신규 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청에서 직접 교안 작성과 강의를 진행했다.
 
기본교육에 참여한 강사는 조재학 행안부 주민참여예산제 컨설팅단 컨설팅위원, 박도연 법제처 법제교육과 사무관, 김용균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외래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며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는 교육을 마친 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반응을 살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e호조 활용법, 조직적응 등 교육에서 대다수의 신규직원이 실무적인 내용에서 유익했다고 답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신규 공무원이 다양한 업무수행과 조직적응에 도움 주고자 이번 기본교육을 마련했다. 올바른 공직 의식과 실무 능력이 함양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구민 복지 향상과 구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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