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5월 2일(월) 부터 4일(수)까지 3일간 교내 전역에서 5월 축제 「낙산 봄 축제」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약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교내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으며, 대학 측은 2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를 통해 한성인들의 힘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총학생회와 학생홍보대사는 개교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특별기부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며 각 기구별로 △게임 참여 △음료 판매 △DIY 목걸이 및 팔찌 만들기 △네일아트・헤어스타일링 △전통주 체험 △푸드트럭 △상상부기 가요제 △동아리공연(댄스, 버스킹, 밴드, 오케스트라) 등 모든 구성원의 직접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를 교내 전역에서 운영예정이다.

지승빈 한성대 총학생회장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게 되어 학생들 의 관심도가 매우 높고 설레임이 가득한 것 같다”고 말하며 “아직 코로나19의 악몽에서 완벽히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안전하게 잘 진행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승린 한성대 학생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폐지됨에 따라 모든 구성원을 캠퍼스 내에서 만날 수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나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의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한 특별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