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오늘날 디지털 기술의 발달, 세계화 및 세계 질서의 변화, 새로운 전염병의 확산 및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해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도 가속화되고 불확실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지구적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세계의 도시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누구보다 더 많은 고민하는 지자체장이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윤상기 군수는 인구 4만 3천 명이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 더 나아가 100년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문화·환경·복지·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여 적절한 대응전략과 합리적인 대안을 어느 지자체보다도 더 선도적으로 준비해 가고 있다.
 
하나, 안전한 100년 내일의 도시문화모델을 구축하다!

지방 중소도시의 대다수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 재정력, 소득, 일자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속에서 대한민국 1호 ‘너뱅이꿈’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모델로서 지역 핵심 활력 거점공간으로 탄생했다.

단절된 공간으로 도시 미관과 활용성이 낮은 하동공원과 송림, 그리고 하동읍을 잇는 새로운 문화소통 광장문화 하모니 파크 조성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과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장 마련했고 영호남 도서간 산업화의 상진인 경전선 철길이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재생되었다. 특히 정호승 시인의 가치를 담은 인문과 결합하여 문화공간 브랜드 확립과 철길 복원의 우수 사례로서 산업유산의 가치가 미래도시문화의 기반이 되었다.

하동읍을 중심으로 지리산권 일원은 웰니스 산업 거점 육성, 섬진강권을 따라 6차 산업 거점 육성, 남해권 일원은 레저 및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육성하여 콤팩트빌리지 체계로 구축하여 지역 간 연계기능 강화로 지역 활력 시너지 창출과 균형 발전 기반 마련으로 생활 인프라의 노후화, 불편한 교통, 환경오염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간다.
 
둘,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저탄소 녹색도시를 계획하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관광산업과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부가가치 효과 창출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과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능을 선도적으로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탄소없는 마을 및 탄소중립벨트(악양·청암면에 탄소 없는 마을 4곳을 추가 지정하고 청정 지리산 기슭의 화개·악양·청암면으로 이어지는 11개 마을로 ‘탄소중립 청정 벨트’를 완성) 구축으로 자연과 도시의 중간지대로서 더 이상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막아주며 환경의 허파 기능의 생태관광과 더불어 친환경 브랜드 높여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까지 높여가고 있다.
 
또한 신호등 없는 도시 교통 체계로 통합적인 도시발전 관점의 교통 환경 개선과 경제적 효율에 따른 도시경쟁력 향상으로 알프스 하동 100년 경제 창출의 기반 구축으로 교통 운행시간이 평균 45.6초에서 7.8초로 크게 단축, 교통서비스 수준은 'C · D' 등급에서 'A' 등급으로 개선, 총 편익 비용은 138억 7천만 원 절감, 상대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새로운 선진 교통문화가 형성되고, 선진교통 문화 확산과 경관개선으로 도심의 가치와 주민들의 삶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다.
 
셋, 경쟁력 있는 미래 스마트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다!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관광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 관광산업은 여행자만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에도 혜택을 주는 글로벌 관광이 되어야 한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정보통신기술을 관광 분야에 접목해 경쟁력 있고 편리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관광 첨단화 기반 사업으로 관광 트렌드의 선도적 수용, 대외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명품 관광으로의 획기적인 전환과 하동만이 보유한 특성화된 관광산업을 육성해 가고 있다.

문체부 스마트관광도시 및 2022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공모 선정을 통해 최 참판 댁, 청학동, 쌍계사, 야생차 시배지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자원에 스마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금오산 집 와이어와 케이블카, 북천면 레일바이크, 한옥체험관 건립, 북천 경관보전 작물 활용 축제 개최, 황금 재첩·수상무대 등 특색 있는 재첩 축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여 숙박업과 식당을 이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새로운 핫플레이스 관광자원으로는 경남을 대표하는 지방 정원 동정호는 석가산 정원, 출렁다리, 포토존 등 10㏊를 조성해 전국 최고 높이 해발 900m 위치한 무주탑 현수교 형식의 137m 출렁다리 형제봉 신선대 구름다리와 함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2022년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460주년을 맞아 정기룡 장군 소설집 발간 등 콘텐츠 상품개발에 이어 정기룡 장군 기마 동상 건립 가시화 등 본격적인 기념사업을 통해 하동 정신, 하동 정체성 확보해 가고 있다.
 
넷, 상상력을 키우는 미래 생활교육 환경을 구축하다.

현재 대한민국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미래교육’이다.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는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상상력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하동군은 우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하동공원에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적인 인문학 테마 랜드마크인 상상 도서관과 건강한 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는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이 추진돤다.

무엇보다 상상 도서관은 인문도시 하동에 걸맞은 세계적인 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문학수도 하동 선점과 문화 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섯, 하동만의 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 확대 및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쳬계를 구축하였고 하동군에 경남 최초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과 하동군 치매안심센터을 조성하여 치매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기적인 복지네트워크 체계의 선도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여섯. 농축산어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글로벌 유통망 구축, 세계유산으로 농업의 가치 확대!

윤상기 하동군수는 농업·임업·어업 분야에서 신소득 작물 보급, 사회적 기업 15개소 육성 등 농림어업 소득 증대를 위해 힘써 왔다. 농특산품 수출이 민선 6기 출범 당시 240만달러에서 2021년 6508만달러로 증가했는데 그중 지난해 녹차 수출이 사상 첫 300만달러를 달성했다. 내수판매 또한 2018년 275억원에서 작년 기준 620억원을 증가했다.
고품질·고효율의 생산 시스템 구축, 친환경 농업 프로젝트, 지속적 신소득 작물 재배, 스마트팜 청년농업으로 확대 등 부자하동의 기반이 조성되었다.
 
일곱. 하동군 예산, 1조 경제시대를 통한 남해안권과 섬진강권 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알프스 하동, 온기·활기·인기 넘치는 미래로 ‘점프업_Jump Up!’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9500억 원대 예산 돌파를 비롯한 하동녹차 300만 달러 사상 최대 수출 달성, 하동 비행장 폐쇄, 대송산단 기업 입주 활성화 등 분야별 성과를 토대로 하동의 미래 100년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하동군 민선 7기 GRDP 성장률 경남 1위,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민선 7기 군정 체제에서 하동군의 지역 내 총생산이 4년 평균 3.8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로 예산 증대, 수출 확대, 소득 증대, 건설·관광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보육 시설 확충 등에 기인한 결과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여 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프라의 노후화, 교통 혼잡, 환경오염, 주거 빈곤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 등 다양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을 유도하고 있다"라며 미래 하동 100년의 바람직한 미래지향을 위한 분야별 전략목표와 해결책을 제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