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 상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업무환경에 따른 마음건강 이상에 대한 치유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한 후 화순 수만리생태숲공원에서 명상을 통한 산림치유와 트래킹 등 자연을 벗삼는 숲 속 힐링과 체력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은 “초록의 기운이 넘치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탁 트인 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방대원들 간 소통의 장을 계기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